엘리퀴스, 물질 이어 제제 '클리어'… 쾌재는 후발주자가?

2심까지 무효심판 승소… 10여 제약사, 내달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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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퀴스' 제제특허 무효심판에서 제네릭 개발 업체들이 승소하면서 퍼스트제네릭 출시 제약사와 내달 나올 후발주자 모두 쾌재를 불렀다. 
 
특허법원은 13일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특허권자인 BMS와 화이자가 제네릭 사들에 제기한 '아픽사반 제제 특허(특허번호 1796300)' 무효심판 항소심에서 원고패소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휴온스, 종근당, 알보젠코리아, 인트로바이오파마 등 제네릭 개발 4개 사는 1심에 이어 승소하며 제제특허 무효화를 공고히 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6월 1일자로 엘리퀴스 퍼스트제네릭을 출시한 유일한 회사다. 지난 3월 물질특허 무효 항소심 승소와 4월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해제로 우여곡절 끝에 선점을 꾀할 수 있었다.
 
휴온스·종근당·알보젠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인트로바이오파마는 허가권을 유한양행에 양도해 '아피퀴스 정(휴온스)', '리퀴시아 정(종근당)', '아픽사젠 정(알보젠코리아)', '유한아픽사반 정(유한양행)'이 출시된 상황이다.
 
물질특허에 이어 제제특허 무효화에 성공하며 출시에 대한 자신감을 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들 4개사보다 이번 판결에 훨씬 큰 관심을 가진 곳은 특허 전에 참전하지 않은 후발주자들이다.
 
영업력 강자를 포함한 10여개 제약사가 다음달 보험약가를 받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허소송에 직접 뛰어들진 않았지만, 앞선 회사들이 물질특허와 제제특허를 2심까지 클리어했기 때문에 아픽사반은 '무효 특허'라고 믿고 출시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진 셈이다.
 
다만, 2개 특허 특허권자 상고로 최종심까지 갈 가능성이 남아 있다. 또 7월 1일로 엘리퀴스 약가인하가 단행되면 BMS가 약가인하 집행정지 행정심판과 취소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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