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구 지오영 회장 `한국·인도협회` 초대회장 취임

양국 수교 40주년 맞아 발족‥경제 사회 문화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 친선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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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그룹의 이희구 회장이 한국-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발족한 `한국-인도 협회`(KOINA, Korea-India Association, 코니아)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이희구 회장은 24일 저녁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인도 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KOINA는 한국-인도 양국간 경제, 사회, 문화, 보건, 의료,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선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특히 공중보건과 의료분야에서의 지원 및 봉사활동, 기업의 교역증진 및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연구사업, 산학관의 전략적 제휴, 민간기업과 정부간 협의체 활동 지원사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식정보 교류 활동, 인도 교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긴말한 협조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이희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과 인도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은 지 4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코니아(KOINA) 회장이라는 과분하고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지금까지 인도를 사량해온 많은 분들과 협회 회원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협회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회원 배가운동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코니아에서는 `즐거운 모임과 지식공유`, `아름다운 동행과 민간교류`, `회원간의 우정`이 존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희구 회장의 이번 코니아 회장 취임은 이 회장이 1993년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복지부 차관 출신의 송재성 영동대학교 총장과의 오랜 인연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성 총장은 이날 발족한 `한국-인도 협회` 준비위원장을 맡아왔으며, 리더십은 물론 사업적으로나 다방면에서 역량 있는 이희구 회장을 추천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이 회장은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신도회장과 자신의 고향인 경남 거창향우회 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인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 인도 대사, `인도-한국 우호협회` 자그디쉬 사무총장과 로빈더 이사 등 양국협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코니아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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