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월평균 27.4일 운영…非문전, 더 오래 문 연다

대표약사 男, 근무 女 과반…소득 男 656만원, 女 5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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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들은 월평균 27.4일, 일평균 11.4시간 약국 문을 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 한 건물에 있는 약국과 문전약국보다 비문전약국 운영시간이 평균 0.3시간 더 길게 운영되고 있다.
 
또 대표약사에서는 남성, 근무약사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두드러졌다.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12년 요양기관 운영실태 조사분석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0년 진흥원이 전국 개국약국 대표약사 589명을 대상으로 약국 일반현황에 관한 항목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를 토대로 했다.
 
◆약국들, 월평균 27.4일 문연다…일평균 11.4시간 열려= 약국 문은 한 달 내내 열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문 결과 약국들의 월평균 운영일수는 27.4일로 한달을 30일로 놓고보면 문 닫는 날은 3일도 채 되지 않는다. 평일의 경우 21.3일, 토요일은 4.0일, 일요일은 1.3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운영시간은 11.4시간으로 평일은 평균 약 12시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됐다. 평일에 비해 주말에는 단축 운영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9.9시간, 4.3시간으로 나타났다. 기타 공휴일의 운영 시간은 약 5.7시간으로 일요일보다 더 길게 운영되고 있었다.
 
◆문전약국보다 비문전약국, 오래 문 연다= 건물내 의료기관이 있거나 문전약국에서보다 건물내 의료기관이 없거나 비문전약국에서의 일평균 약국 운영시간이 길었다.
 
비문전약국의 경우 11.7시간으로 나타나 문전약국(11.3시간)보다 소폭 길었다. 건물내 의료기관이 없는 경우 11.6시간, 의료기관이 있는 경우 11.3시간으로 나타났다.
 
◆대표약사 63%이상 남자, 근무약사 65% 여자= 약사 유형별로 남녀 비율의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우선 대표약사의 경우 남자가 62.9%로 여자보다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52.0세로 조사됐다.
 
연령대로 40대가 31.2%, 50대 및 60대 각각 25.1%, 30대가 17.3% 순으로 분석대상 개국약국의 대표약사의 과반수 이상이 4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약사의 성별 및 연령대별로 월평균 소득을 살펴보면 남자 대표약사의 경우 656만원으로 여자 대표약사 502만원에 비해 월평균 소득이 154만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무약사에서는 여성 비율이 두드러졌다. 남성 35.3%, 여성 64.7%로 여성이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31∼40세가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30세 이하 23.7%, 41∼50세는 21.1%의 순의 분포를 보였다.
 

근무약사의 성별 및 연령대별로 월평균소득에서도 남자 근무약사의 소득이 높았다.
 
여자 근무약사는 294만원으로 남자 325.4만원보다 31.4만원 낮았다. 월평균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약사 연령별로는 대체로 연령이 낮을수록 소득이 높아지는 경향이 보였다.
 
◆약국 보조인력 82%는 여자, 평균연령 37.5세= 약국 보조인력에서는 여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약국 보조인력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여성이 81.7%로 남성 18.3%에 비해 약4.5배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약국 보조인력의 구체적인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30세 이하가 35.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1∼40세가 30.8%, 41∼50세는 18.8%순으로 나타났다.
 
약국 보조인력의 평균 연령도 37.5세로 비교적 젊은 연령층이 약국보조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다. 이들 보조인력의 주요 업무로는 '전산'이 56.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기타보조'가 17.9%, '약국관리' 14.7%, '약품관리' 10.4% 순으로 조사됐다.
 
보조인력의 일평균 근무시간은 평일이 평균 9.9시간, 최대 22시간으로 나타났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6.9시간, 7.2시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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