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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국시 응시, 평가인증 받은 졸업자로 제한 추진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7-03-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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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의사, 한의사, 간호사 국가시험처럼 약사 국가시험도 인증을 받은 졸업생만 응시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약사법은 약사면허 취득에 필요한 약사국가시험의 응시자격을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약학사 학위를 받은 자로 정하고 있다.
 
이와 달리 현행 의료법은 의사·한의사·간호사 등의 국가시험 응시자격을 고등교육법에 따른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의학·간호학 대학 등을 졸업한 경우로 정하고 있다.
 
상이한 법으로 인해 약사국가시험도 의사·간호사 등 국가시험의 경우와 같이 그 응시자격을 평가인증을 받은 약학대학을 졸업한 자로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김 의원은 약사 국시 응시자격을 '고등교육법 제11조의2에 따른 인정기관의 인증을 받은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약학사 학위를 받은 자'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
 
김 의원은 "최근 약계에서는 약학교육의 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약사 인력이 양성·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유사 전문 자격제도 간 균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우수 약사인력의 배출 및 약사자격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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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시간 : 2017-03-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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