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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가능하다' 인식, 10년간 크게 향상
인지율 66.8%·실천률 49.9% 증가…생활습관 개선 필요
이상구기자 lsk239@medipana.com 2017-03-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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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최근 10년간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는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암예방 인식 및 실천 행태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은 크게 개선됐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지율은 지난 2007년 53.0%에서 2016년 66.8%로 늘었고,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실천을 결정했거나 이미 구체적 노력을 하는 경우'인 암 예방 실천률도 2007년 39.3%에서 2016년에는 49.9%로 증가했다.  
 
지난 2007년 제정, 작년 음주 및 예방접종 부분을 개정한 '국민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지도와 신체활동, 절주, 식이를 제외한 10대 수칙 항목별 실천률도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체활동 실천율은 지난 2007년 55.1% 대비 감소해 2016년 54.0%로 나타났다. 특히 구체적 노력을 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실천율 절반 수준인 25.7%에 불과해 실천 의지는 높으나 실행과 유지는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1일 오전 10시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유공자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방영주 서울대학교 교수(근정훈장), 백승운 성균관대학교 교수(근정포장) 및 박흥규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근정포장)를 비롯한 총 100명에게 시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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