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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전문병원이자 종합병원‥환자 위해 A부터 Z까지
[연중기획 '지금은 환자중심 시대'⑥]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원장
조운기자 goodnews@medipana.com 2017-12-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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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관절전문병원은 관절만 잘 보면 된다? 아니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부민병원은 2회 연속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이지만, 다양한 유형의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시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내과·신경과·소아청소년과·통증의학과는 물론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국내 관절·척추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이끌어온 부민병원 그룹의 3번째 병원으로, 지난 2011년 개원한 이래 부민병원 그룹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 최고의 관절·척추 병원그룹'이라는 VISION2020을 향해 환자를 중심에 놓고 달려가고 있는 서울부민병원을 찾아 정훈재 원장<사진>을 만나봤다.
 
 
◆ 종합병원 형태의 전문병원‥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

'아시아 최고 관절·척추병원'이라는 목표를 위해 부민병원의 모든 것은 '환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정훈재 원장은 "서울부민병원은 종합병원 형태의 전문병원으로서, 고혈압·당뇨 등 다양한 복합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위해 단순히 수술만 잘하는 병원이 아닌, 내과 협진을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과·신경과·소아청소년과·통증의학과의 우수 전문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 조절, 건강 상태에 따른 재활치료 수준 결정, 수술 전후 검사 및 수술방법 등에서 환자 개인별 맞춤형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부민병원은 검사부터 진단, 수술은 물론 재활치료를 위한 대규모 재활센터와 응급상황을 위한 24시간 응급실 나아가 인공신장센터까지 환자의 각종 니즈를 모두 충족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가 돼 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2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최소 상처 인공관절수술, 척축수술의 풍부한 치료 경험과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등 최신의료기술과 고난이도 고관절 내시경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정훈재 원장은 "각 정형외과 전문의마다 분야별로 스페셜티가 있다. 발, 무릎, 어깨, 고관절 등 정형외과 질환의 거의 모든 분야를 커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훈재 원장이 자랑하는 또 다른 강점은 바로 CP(Critical Pathway). 서울부민병원만의 독자적인 치료 노하우를 접목하여 표준화된 치료 시스템인 CP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훈재 원장은 "CP를 통해 진료의 표준화로 환자 안전 및 수술 결과를 담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불필요한 비용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으로도 좋은 프로토콜이다. CP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HSS병원과 MOU 맺고, 수많은 심상 시험과 피드백을 통해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도 뒤쳐지지 않는 CP를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 설계부터 환자를 위한 병원‥편안하고, 심리적 안정까지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을 받은 부민병원은 건물 설계 당시부터 관절·척추 질환 환자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휠체어가 이동하기 편하도록 복도를 넓히고 문턱을 없앴다.

정훈재 원장은 "병원은 환자들에게 긴장을 유발시키고, 어딘가 불편한 공간이다.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없애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마음의 평화까지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관절·척추 질환 환자를 위해 간호인력에 대한 부담 속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재활과 수술 후 회복 관리에도 철저히 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서울부민병원은 '친환경 병원(E-co Hospital)'을 표방하는 그린병원 컨셉을 도입해, 복도·병실·진료실·옥상공원 등 병원 어디서든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모형이 아닌 생물이기 때문에 사시사철 변하는 꽃과 나무를 보며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풀고, 의료진은 보다 안정적인 진료가 가능해진다.

신체적인 편안함과 심리적인 안정까지 제공하는 병원에서, 환자들은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라는 목표를 향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 환자들의 꿈과 마음까지 보듬는 병원‥"최고를 향해 나아간다"

정훈재 원장은 최근 엘리트 주니어 야구선수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류현진같은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는 초등학교 6학년 소년이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서울부민병원에 입원했던 것이다.

당시를 회상하며 정 원장은 "성장기 때 친구들은 한 번의 부상에도 심리적으로 좌절도 많이 하고, 트라우마를 갖는다. 이 학생 역시 '내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회복에 대한 본인 의지와 부모님의 지원 속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고,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는 중학교 야구부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그 학생은 '내 발목이 발목을 잡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는데 감사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전혀 반대의 사연도 있었다. 그는 "당뇨발로 발을 절단해야만 하는 환자들도 병원에 찾아온다. 건강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지만, 환자 입장에서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기에 이를 수행하는 의사 역시 쉽지는 않다. 이에 우리병원은 심정적인 지원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환자를 중심에 놓고 '아시아 최고의 관절·척추 병원그룹'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서울부민병원.

정훈재 원장은 "최고의 병원은 모든 걸 다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료의 질, 서비스, 편의시설은 물론 환자의 만족도까지. 서울부민병원은 이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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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심분숙  2018-07-13 01:55    답글 삭제
허리통증심각해걸음조차 힘든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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