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8.17(금)13:07
 
 
 
   
   
   
   
CJ헬스케어, 2세대 EPO바이오시밀러 中 기술수출
중국 NCPC GeneTech사에 지속형 조혈제 CJ-40001 기술수출 계약 체결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2018-01-31 08:43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CJ헬스케어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J-40001’ 관련, 일본에 이어 중국 진출 기회를 잡았다.
 
CJ헬스케어는 30일 중국 석가장(石家莊)시에 위치한 NCPC 본사에서 NCPC GeneTech Biotechnology사(대표 MaDongJie, 이하 NCPC GeneTech사)와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성분 Darbepoetin alpha)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CJ-40001의 생산 기술을 중국 NCPC GeneTech사에 이전하고, 계약 체결 및 허가승인에 따른 기술료와 연도별 판매 로열티를 별도로 받는다.
 
NCPC GeneTech사는 중국 내 CJ-40001의 임상시험부터 허가, 생산, 판매 권리를 독점적으로 보유한다.
 
EPO(Erythropoietin)는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 고형 암의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 치료제(조혈제)로, CJ헬스케어는 기존 주 3회 투약하는 1세대 EPO 대비 주1회 또는 2주에 1회 투약하도록 투여횟수를 개선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은 쿄와하코기린 ‘네스프’다.
 
1998년 1세대 EPO제품(제품명 에포카인/성분 Erythropoietin)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 출시한 CJ헬스케어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R&D 역량을 쌓아왔다.
 
1세대 EPO보다 투여횟수를 개선한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 ‘CJ-40001’을 개발해온 CJ헬스케어는 지난 해 일본 YLB사에 기술 수출하며 일본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NCPC GeneTech사는 중국 대형 국영제약사 NCPC(North China Pharmaceutical Group Corporation)의 바이오 의약품 전문 계열사로, 1998년 설립되었다. 중국 EPO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전 지역에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CJ 측의 설명이다.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CJ-40001의 기술수출로 일본에 이어 중국에 CJ헬스케어의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역량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향후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남미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2세대 EPO시장은 약 3조원(2016년 IMS기준)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2세대 EPO 제품들이 출시되면 약 3,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CPC GeneTech사는 향후 중국에서 연간 1,000억 원대 규모의 2세대 EPO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CJ는 기대하고 있다. 
 
<ⓒ 2018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 달기
메디파나뉴스 송연주기자 (brecht36@medipana.com) 의 다른기사 더 보기
블로그 : http://blog.medipana.com/blog/brecht36
기사작성시간 : 2018-01-31 08:43
  메일로보내기 기사목록 인쇄하기
 
오늘의 주요기사
신규 플레이어 진입… 내년 톡신 시장 경쟁 더 치열
  내년 신규 톡신 플레이어의 진입으로 지금도 치열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경..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별도관리법 발의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특수성을 고려해 기존..
차세대 건선치료제 '트렘피어' 9월부터 급여권 진입
TNF 억제제 계열의 건선치료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렘피어'가 오는 9월부터 ..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상장제약사 R&D 투자 '또 늘었다'
'황금알'이라는 희귀질환 신약‥치솟는 가..
지역병원협의회? 병원계 '금시초문'…의협 ..
"실효성 없는 제약사 행정처분, 도대체 언..
성범죄 12개월-수술의사 변경 6개월
의협-자한당 공조, 서발법 '보건의료분야' ..
의협 "의정협 탈퇴는 NO, 투쟁은 GO"
의협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TF' 구성
의협-중소병원 연대 모색 '지역병원협의회'..
필로폰 중독 영향 미치는 생체리듬 유전인..
복지부장관 말은 특사경을 통한 사무장병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율은 없나?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약사와 한약사는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
벌침은 절차가 생명이다.반드시 안전벌침,..

[포토] 미래 의대생들의 '1일 병원 체험행사' 성료

 
블로그
커피
모린 블랑 시스코
이 분야 주요기사
신규 플레이어 진입… 내년 톡신 시장 경쟁..
국내 HIV 환자 증가‥'치료 = 예방' ..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칼리데코' 생후 1..
'챔픽스' 과열경쟁..벌써 54품목 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