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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나선 의·약사 6명 당선… 개표 완료 후 추가될 듯
6.13 지방선거 개표현황 잠정 집계… 의사 1명-약사 5명 당선 확정
서민지기자 mjseo@medipana.com 2018-06-1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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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의약사 출신 후보자 34명 중 6명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메디파나뉴스가 오전 4시 기준 의약사 출신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개표 현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 의사 1명, 약사 5명의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이는 후보 등록을 마친 의약사 출신 후보 34명 중(의사 9명, 약사 25명) 중 비례대표 후보 10명을 제외한 개표 결과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과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에 따른 당선 여부가 남아 있어 당선자는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사출신 천안병 윤일규 의원 당선 유일...서울시 안철수, 광명시 김기남 등 3위로 고배 

당선을 확정지은 후보를 보면, 우선 의사 출신 중에서는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후보가 유일하다.
 
윤 후보와 함께 천안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의사출신 박중현 바른미래당 후보는 3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마찬가지로 의사 출신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0%대를 넘어서지 못한 채 3위라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안 후보의 지난해 대선 후보로 나선 것은 물론 당 대표로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나선 것에 대해 의료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경기 광명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김기남 후보 역시 10%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위를 하는 데 그쳤다.
 
경북 구미시장에 나선 무소속 김봉재 후보(前강남병원장)도 10%에 미치지 못하는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단체장 뿐 아니라 광역의원 후보들의 성적표도 저조했다.
 
전라남도의회의원 해남군제1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정광춘 후보는 10.4%%를 기록해 3위에 그쳤다.
 
경상북도의회의원 성주군제1선거구 후보인 자유한국당 강만수 후보도 31.4%의 득표율로 1위(42.1%, 당선확정)와 적은 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서울시의회의원 동대문구4선거구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정우빈 후보는 25.5%로 2위에 그쳤고, 오전 3시 50분 기준으로 판가름이 나지 않았으나 1위(63%)와의 높은 표차로 당선이 어려운 상황으로 점쳐진다.
 
약사 출신 후보 당선자 5명..2~3명 추가 예정
 

약사 출신 후보자들은 25명 중 5명이 당선을 확정지었으며, 2명~3명가량의 추가 당선이 점쳐지는 등 의사 대비 높은 당선율을 보였다.
 
게다가 약사의 경우 비례대표가 9명(의사 1명)에 달해 이후 집계될 당선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부산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는 오전 3시 39분 기준 56.5%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대구 중구청장 자유한국당 류규하 후보 역시 51.7%의 득표율로 당선에 성공했다.
 
경북 봉화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엄태항 후보도 50.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반면 서울 노원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양건모 후보는 10.2%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경북 안동시장 선거에 나선 안원효 약사도 4위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광역의원 후보를 보면, 우선 전라남도의회의원 장성군제1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유성수 후보는 51.4%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의원 동작구제2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경우 후보는 64.2%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으나 아직 당선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도의회의원 군포시제3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미숙 후보 역시 69.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경상남도의회의원 창원시제2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 득표율이 49.1%로 1위지만, 아직 해당 선거구 개표율이 4시 기준 61.0%에 불과하며 2위 후보가 45.2%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추격하고 있어 아직까지 당선여부는 미지수다.
 
경상남도의회의원 창원시제7선거구 선거에 출마한 약사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옥선 후보는 49.7%%로 2위를 달리고 있으나, 현재 개표가 36.3%에 불과하고 1위 득표율이 50.3%로 미정인 상황이다.
 
부산광역시의회의원 북구제4선거구는 4시 기준 개표율이 55.4%로, 자유한국당 이상민 후보도 31.6%의 득표율로 2위지만 아직까지 승패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기초의원에 출마한 약사출신 후보 중 경기 수원시의회의원 수원시아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혜련 후보는 31.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해 당선됐다.
 
강원 영월군의회의원 영월군가선거구 자유한국당 엄승열 후보는 31.5% 득표율로 1위, 경기 안양시의회의원 안양시아선거구 자유한국당 김필여 후보도 31.8%로 2위를 기록했으나 아직 당선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충청북도의회의원 청주시제3선거구 자유한국당 유상용 후보는 39.2%로 2위를 기록했다.
 
강원 원주시의회의원 원주시사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하석균 후보는 17.2%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의약사 출신은 아니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보건의약계 정책·제도에 많은 활약을 이어왔던 양승조 前의원이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이 확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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