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세포서 암면역세포 제작 성공

고품질 킬러T세포가 암 증식 30~40%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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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토대 연구팀, 임상 실시 계획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사람의 인공다능성줄기세포(iPS세포)로부터 암에 대한 공격력을 높인 면역세포인 '킬러T세포'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를 비롯한 연구팀은 면역의 힘으로 암을 치료하는 '암면역요법'의 새로운 방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 주목하고, 앞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성과는 미국 과학저널 '셀 스템셀'에 게재됐다.
 
교토대 iPS세포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는 iPS세포를 사용함에 따라 단기간에 많은 킬러T세포를 만들 수 있었다.
 
사람의 몸 속에서는 끊임없이 암이 생성되지만, 킬러T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가 공격함에 따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암이 면역의 구조를 회피하거나 면역세포의 공격력이 약해지면 암이 증식하고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제3자의 혈액유래 iPS세포에 암을 인식하는 유전자를 조합했다. 그 후 킬러T세포의 토대가 되는 세포의 상태로 변화시켜 증식시켰다.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을 추가·배양하고 암을 공격하는 고품질의 킬러T세포를 만들었다. 이를 사람의 암을 재현한 쥐에 주사하자, 암 증식이 30~40% 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암치료제 '옵디보'는 암이 면역의 구조를 회피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이 방법은 면역의 공격력을 높임으로써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은 "기존 면역요법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에 대한 치료법과 병용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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