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진흥재단, 홍콩 최대 중의약그룹 퓨라팜과 MOU 체결

한약재 수출 및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이 지난 25일 경산 본원에서 홍콩 최대 중의약 과립제 제조 및 유통기업인 퓨라팜(PuraPharm, 회장 애브라햄 챈)과 전통의약 협력사업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한의약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17년 6월 홍콩에서 양해각서(MOU) 체결 후 공동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고, 이번에 상호 이익이 예상되는 한약재 수출 및 자원정보 교류, 공동연구 등에 관한 세부시행 사항을 담은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암환자 대상 기능성 천연화장품 개발 관련 연구용역 계약 체결 ▶한약진흥재단 보유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농축 한약(과립) 제제 해외시장 진출 및 확산 ▶약용식물자원(한약재·중약재) 수집 및 제공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약진흥재단과 퓨라팜의 전통의약 분야 업무협력은 국내 한의약 산업 발전은 물론 한의약 해외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퓨라팜은 우선 한약진흥재단의 암환자를 위한 스킨케어 화장품 개발연구에 22,000달러(USD)를 투자하며, 향후 연구결과에 따라 관련 제품의 국내 생산 시 10년 간 126억 원 이상의 수출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10년 간 한약제제 90억 원, 한약재 70억 원 규모의 수출이 예상돼 한의약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이번 퓨라팜과의 업무협력은 한약제제의 해외 인지도 향상은 물론 한의약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면서 "향후 다양한 한의약 연구개발, 한약재 수출, 기술이전 등 한의약 산업의 부가적인 수익창출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라팜은 1998년 설립된 중국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이 허가한 CCMG(Concentrated Chinese Medicine Granules :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의 약초 등 과립 혹은 알약 형태로 농축한 제제) 제조업체 5개 중 하나로, 중국 난닝에 중의약 제조공장(약 17,141㎡)과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퓨라팜은 홍콩 중의약 과립제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한 기업으로, 현재 홍콩 104개의 직영 및 제휴 중의 클리닉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NONG’s Clinic을 운영하고 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지자체 공보의-방문간호사 연계… 醫 "편법적 원격의료 시도"
  2. 2 제2의 고어社 사태 방지… "의료기기도 안정공급협의회 마련"
  3. 3 인공유방 보형물 희귀암… 학회 "증상 발생시 바로 보고"
  4. 4 HIV 신속검사·자가 검사키트 상용화 '효과 굿', 조기발견율↑
  5. 5 "의료+VR 현실로"‥VR 행동치료, 신의료기술 추진
  6. 6 9개 제약지주사, 상반기 실적은?‥기업간 `희비교차`
  7. 7 "수익 약화에도 신약개발 지속"‥R&D투자 9.7%↑
  8. 8 "한의사 리도카인 사용 가능" 선언에 醫 '부글부글'
  9. 9 상장제약사, 매출 4.9% 성장‥영업익 줄줄이 하락
  10. 10 DDS 시장규모 확대 전망…도네페질 패취제 아이큐어 '관심'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