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제 `챔픽스` 무효-존속기간연장무효 심판 기각

특허심판원, 한미약품 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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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지난 2월 22일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챔픽스 물질특허 무효심판과 존속기간연장등록 무효심판이 기각됐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24일 한미약품이 챔픽스 물질특허(아릴 융합된 아자폴리사이클릭 화합물)의 존속기간연장등록을 무효화하기 위한 심판에 대해서는 기각, 물질특허 1항과 2항 등록을 무효화하기 위한 심판에 대해서는 일부기각·일부각하 심결을 내렸다.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는 화이자의 금연치료제다.
 
앞서 최근 나온 챔픽스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판결에서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리지널 회사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 소송은 화이자가 한미약품의 챔픽스 염변경 약물 '노코틴(바레니클린 옥살산염수화물)'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신청한 가처분이다.
 
다만, 챔픽스 관련 가장 중요한 특허소송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질특허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항소심은 계속 선고가 미뤄지고 있다.
 
선고기일이 당초 24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특허법원이 오는 8월 23일로 3개월 연기했다.
 
이 판결은 솔리페나신 대법원 선고 후 염 변경 약물의 첫 기준이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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