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 페북소스타트 통풍 치료제, 70여개 품목 경쟁

6월 경동·프라임·메딕스 합류… 오리지널-제네릭 두 자릿 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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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하는 페북소스타트 통풍 치료제 동일 성분 품목이 70여개로 크게 늘었다. 
 
경동제약(제품명 펙소트정), 한국프라임제약(페라드정), 메딕스제약(페소드정)은 다음 달 1일 페북소스타트 제네릭 품목을 보험급여 출시한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인 SK케미칼 '페브릭(성분명 페북소스타트)'을 포함해 동일 성분 허가품목이 74개로 늘어난 모습이다.
 
이는 최근 통풍 치료제 시장이 알로푸리놀에서 페북소스타트로 전환 추세를 보이는 영향이 크다.
 
오리지널인 페브릭은 제네릭 출시 영향에도 지난해 28.2% 성장한 87억 8,800만원(유비스트 기준)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주요 제네릭 품목들도 두 자릿수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삼진제약 '페소린'은 50.8% 성장한 7억 2,600만원, 한림제약 '유소릭' 25.7% 증가한 6억 2,300만원, 한미약품 '펙소스타'는 26.8% 성장한 5억 8,900만원을 기록했다.
 
2016년 2월부터 출시된 제네릭들로 의원급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 볼륨도 커지는 것이다.
 
또 2016년 6월 보험급여 확대의 영향이 크다.
 
이전까지 2차 약제였던 페북소스타트는 알로푸리놀 제제의 효과가 불충분하거나 과민반응 등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만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하지만 급여확대로 다른 성분의 효과 등에 관계없이 우선 처방이 가능해졌다.
 
페북소스타트는 비 퓨린계열 선택적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로, 다른 고요산혈증 통풍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과 비교해 목표 요산 수치(<6mg/dL) 도달률이 높고, AHS(알로푸리놀 과민성증후군) 부작용이 없다는 점에서 1차 약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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