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리큅피디' 퍼스트제네릭 내달 출시… 경쟁 서막

오리지널의 40% 이상 저렴한 가격… 하루 한번 복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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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파킨슨병 치료제 GSK '리큅'에 이어 서방제제인 '리큅피디'도 제네릭 경쟁의 막이 올랐다.
 
명인제약(제품명 파키놀피디정), 현대약품(현대로피니롤서방정), 고려제약(로피맥스피디정), 한국파마(로피리노서방정), 대웅바이오(리키롤피디정) 등 5개 제약사는 다음달 1일 '로피니롤염산염 서방제제' 2mg·4mg·8mg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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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리큅피디(성분명 로피니롤염산염)' 후발의약품으로는 첫 출시다.
 
이들 제품은 하루 3번 복용하는 속효성 제제 '리큅'을 개선,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서방형이다.
 
위장관의 내성을 향상하기 위해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는 속효성과 달리, 음식물과 관계없이 복용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됐다.
 
보험약가도 2mg·4mg·8mg이 각각 542원·826원·1,177원으로, 912원·1388원·1977원인 오리지널 '리큅피디'의 현재 약가보다 40% 이상 저렴하다.
 
후발의약품 출시를 위해 이들 회사는 리큅피디 제제특허를 회피하는 전략으로 준비했다.
 
고려제약과 한국파마가 지난 2017년 6월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인용됐고, 이후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에 성공하면서 허가받게 됐다.
 
한편, 리큅피디 지난해 매출액은 아이큐비아 기준 41억원이다.
 
리큅피디정은 특발성 파킨슨병 치료에 단독요법으로 사용가능한 약물로 레보도파와 병용투여가 가능하며 레보도파의 1일 투여량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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