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약품구매기구-질본, 新사업 논의 나선다

UNITAID, 항생제내성·소외열대질환 등 신규사업 협력 논의차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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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가 항생제내성·소외열대질환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사무총장 및 이사회 의장단이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질병관리본부에 방문한다고 전했다.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는 결핵, 에이즈, 말라리아 등의 의약품 시장 개입을 통해 약가 인하, 품질 향상, 기술혁신, 필요한 시점에 의약품 공급을 유도하는 국제기구다. 한국은 아시아 유일의 이사국으로 2006년 11월부터 집행이사국으로 활동 중이다.
 
본 대표단은 외교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주최하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제32차 집행이사회(2019년 6월 19~20일 서울 플라자호텔) 참석을 계기로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질병관리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투자계획과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해 한국-UNITAID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집행이사회에서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중기 전략의 확장성과 혁신성을 위해 기존 3대 질병 외에 항생제내성 및 소외열대질환 등 신규 사업으로의 확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렐리오 마모라 사무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질병퇴치를 위한 질병관리본부의 역할을 이해하고, 전 세계 보건혁신을 촉진하는 국제의약품구매기구와 한국 질병관리본부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한국은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중점 사업 대상인 결핵, 에이즈, 말라리아로 인한 질병 부담이 높은 나라이며,  3대 질병뿐 아니라 항생제 내성 등을 비롯하여 향후 치명적인 감염병을 대응하기 위해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혁신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를 통해 향후 국제의약품구매기구의 이행되는 사업에서 한국의 혁신적인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부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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