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약사회, 직능 개발·권익 향상 위해 꼭 필요한 단체"

유태숙 준비위원장, 기대감 강조… "제약업계 경험 살려 운영, 사명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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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유통 등 산업계 종사 약사들이 뭉친 산업약사회 출범이 가시화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산업약사회의 임의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연내 창립총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산업약사회 출범의 중심에 있는 유태숙 준비위원장<사진>도 이 같은 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태숙 준비위원장은 지난 2월 시작된 산업약사회 준비위원회 2기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아 산업약사회 출범 준비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산업약사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될 것이 유력하다.
 
서울대 약대 출신의 유 위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일양약품 대표를 맡았고, 2009년 조영제 전문회사 브라코코리아의 초대 대표를 거쳐 지난 1월 사임 후 현재 상임고문으로 본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유 위원장은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산업약사회 준비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동안 제약업계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서 진행해보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시대 등의 변화 속의 산업약사들의 직능을 개발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고 근무하는 약사들의 영역이 좁아져서 다른 직능으로부터 침범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산업계 약사들로서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산업약사회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도 형성하면서 직능을 개발시키고 산업계 약사들의 권익과 업무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으려면 산업약사회가 꼭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과 출범 시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위원장은 "7월 임의단체 등록을 시작해 최종 목표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가려고 한다"며 "임의단체가 설립되면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범위를 넓혀서 운영하려고 한다. 정확한 출범 시점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산업약사회가 출범하는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와의 협력도 중요한 부분이다.
 
유 위원장도 이에 동의하며 향후 조율 과정을 거쳐 협조적인 운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도 산업약사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약사회와의 협력에 있어 조율해야 할 부분은 많지만 협조적인 관계에서 잘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약사회 조직 구성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초대회장과 부회장 10여 명 등을 중심으로 제조품질, 연구개발, 마케팅, 유통 등 세부분야에 대한 분과위원회 9개 등이 꾸려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유 위원장은 "아직까지 임의단체 가입은 안됐기 때문에 조직 구성을 마무리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는 부회장 10여 명과 자문위원회를 두고 분과위원회를 둬서 산업약사들의 권익신장과 직능개발을 하기 위한 조직을 꾸릴 생각이다. 인선은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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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kr jeon 2019-06-27 16:28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두 지난해 제약회사 강의 한 내용 다뤄주셔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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