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의과대학 학장·교수,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지지 표명

"한의약 치료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 의료경쟁력 높일 수 있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최근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을 둘러싸고 한의계 내부의 갈등이 증대되는 가운데, 미래 한의사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한의과대학(원) 학(원)장과 교수들이 시범사업 지지를 표명했다.

28일 전국한의과대학장은 성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성·난치성 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한의학은 그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중 한약 치료는 만성·난치성 질환 예방 및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한의학의 치료 기술 중 하나"라며, "첩약 급여화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한약 치료의 혜택을 받는다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물론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치료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 의료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정부에서 꼭 시행해야할 정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의계를 이끌고 있는 협회 집행부를 향해 새로운 정책을 둘러싼 비판적인 시각에 담긴 구성원들의 고민과 회의에 대해 충분히 듣고 신중하게 정책방향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지지 성명에는 가천대, 경희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국대, 동신대, 부산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장이 참여했다.

같은 날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148명도 첩약급여화 지지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첩약 건강보험 급여는 다양한 질환의 첩약 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급여 첩약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한의 치료의 질과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된다. 첩약은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오랜 기간의 임상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확보된 수준 높은 치료방법으로, 이미 중국, 일본에서도 국가 건강보험에서 급여하고 있다"며, "한의의료가 국민의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건강보험 첩약 급여화를 적극 지지하면서, 정부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과 여타 한의의료에 대한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개학은 시기 아닌 준비의 문제" 의협, 연기 권고
  2. 2 닻 올린 4.15 총선 본선 누가 뛰나… 보건의료인 49명 출격
  3. 3 2대에서 끝난 서울제약 오너경영…극복 못한 매출 ‘정체난’
  4. 4 상장 메드팩토·브릿지바이오, 부채비율 대폭 낮춰
  5. 5 코로나19 의대 실습교육도 미지수‥ 의대생 반응 엇갈려
  6. 6 ‘옥시라세탐’ 임상 재평가 2022년 6월까지 연장…이유는?
  7. 7 약국 20%, 공적 마스크 공급량 조정 요청… "탄력 공급 실시"
  8. 8 서울제약, 최대주주 사모펀드로 변경…인수금 450억원
  9. 9 코로나19 임상 정보교류 위해‥대공협, 데이터 플랫폼 제시
  10. 10 경북 경산서 개국 약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