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사회, 천식·COPD '흡입기 교육' 등 세이프약국 역량 강화 나서

구로구 보건소와 믿고듣는 명품세미나 2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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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구로구보건소와 지난 10일 신도림 디큐브아카데미에서 '믿고 듣는 명품세미나 세이프약국 교육 2탄'을 개최했다.
 
이날 노수진 회장은 "연수교육 만족도 1위 장은정 약사님을 모셨다"면서 "좋은 내용의 강의를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했으며, 앞으로 믿고 들을 수 있는 학술 세미나(8월 21일 예정)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장은정 약사는 "흡입기 사용자 중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가 90%에 달하는데, 천식, COPD 치료 시 흡입기 사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약사들이 환자에게 제대로된 흡입기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흡입기 사용만으로도 경구약 복용 시기를 늦추거나 복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약물 부작용 및 상호작용에 노출될 위험이 감소된다"면서 "이번 강의의 목표는 흡입기 처방 이해, 사용법에 관한 specialist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강의 목표에 따라 장 약사는 폐의 구조와 생리학, 폐기능 검사, 천식 약물치료, 흡입기 사용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열강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지 못하던 흡입기에 대해 지식을 넓혀 천식과 COPD를 보는 눈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앞으로 호흡기 환자들에게 흡입제에 대해 잘 지도해야 하는 당위성을 확실히 인지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교육 강의를 통해 복잡한 흡입기 사용 방법과 처방전에 대해서 2시간만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날 구로구약사회는 참가자에게 ▲약물과 음식의 상호작용 ▲효능군별 흡입기 목록 등이 담긴 자료집과 복약지도 참고자료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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