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량신약센터, 연구지원·자문위원 강화 절실"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 심포지엄 개최…5년간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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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개량신약센터(이하 GIC)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 16일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개량신약 글로벌 진출 성과와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GIC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삼육대학교 박준범 교수(사진)는 센터 소개를 통해 그동안 GIC가 거둔 성과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박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GIC는 지난 2014년 혁신성을 탑재한 개량신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과제로 시작됐다.

GIC의 통합형 연구센터 구축에 대한 1세부과제를 시작으로 LG화학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제약, CMG제약, 대원제약까지 총 6개 세부과제로 시작했다.

하지만 LG화학이 조기에 제미글로를 발매, 과제를 성공적으로 종료하면서 빠지게 됐고, 이를 이어 동국제약이 합류해 7세부과제까지 확장됐다.

GIC는 각 세부과제에 대해 통합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 사업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그 결과 국내 최초로 복지부 지원 개량신약 3건을 제품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강화돼야 할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나타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면서도 "설문조사를 해보면 GIC를 강화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 연구지원과 자문위원에 대한 응답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세부과제에 대해 연구지원을 전폭적으로 하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GIC에 대한 연구지원이 강화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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