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바이오클러스터-창업기업,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진흥원, 전남대병원서 개방형 실험실 구축‥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지원 사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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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연계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영찬)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남대병원에서 병원, 바이오 클러스터, 보건산업 창업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흥원이 지원하는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H+OIC(헬스케어오픈이노베이션협의체) 참여기관과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날 1부 병원 연계 세션에서는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병원과 수혜기업이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는 공동연구회가 소개됐다.
 
연구중심병원에서 운영 중인 개방·협력 프로그램 소개가 이어졌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에 앞서 2013년부터 병원의 인프라를 외부에 개방하는 데 앞장서 온 연구중심병원의 사례는 병원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참고가 됐다.
 
2부 지역클러스터 세션은 오랜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가진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주관기관이 지역 바이오클러스터와 창업기업 간 우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김해의생명센터와 현우테크의 협력사례 발표에서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는 관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튿날 오전 H+OIC(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 플랫폼 분과 회의에 이어 전남화순생물산업진흥원 방문 및 투어를 끝으로 1박 2일 간 워크샵 일정은 마무리됐다.
 
시설 투어에 앞서, 전남화순생물산업진흥원의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내 one-stop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 사례 발표는 각 지역 바이오클러스터 기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보건의료분야 기술개발혁신 생태계에서 창업기업과의 협력에 앞장서는 병원과 바이오클러스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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