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장 `릭시아나`, NOAC 시장 1위 굳히기 돌입

상반기 실적 252억 원…자렐토, `공급 중단` 여파로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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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NOAC 시장 1위에 올라서며 파란을 일으켰던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가 2분기에도 강세를 지속한 결과 상반기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의약품 시장조사자료 유비스트에 따르면 릭시아나의 상반기 원외처방 실적은 252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48억 원 대비 69.9% 증가했다.
 
릭시아나는 지난 1분기 121억 원으로 시장 1위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2분기에도 131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계속해서 실적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다.
 
반면 지난해까지 1위 자리를 지켜왔던 바이엘의 `자렐토`는 반복되는 공급 중단의 여파로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2.9% 감소한 211억 원에 머물렀다. 분기별로는 1분기 101억 원, 2분기 110억 원으로 릭시아나와의 차이가 분기별 20억 원 수준이었다. 
 
특히 자렐토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BMS의 `엘리퀴스`의 추격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엘리퀴스의 상반기 실적은 전년 대비 30.9% 증가한 200억 원으로 자렐토와 차이는 10억 원 수준까지 좁혀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자렐토의 약세가 지속되는 것은 공급 중단이 반복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말 독일 공장의 보수작업으로 인해 국내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가 지난 3월 이후 공급이 원활해졌지만,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사항 변경지시에 따라 제품 정보를 수정하면서 다시 공급에 차질이 생겼던 것.
 
그러나 이달부터는 다시 공급이 시작돼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경쟁 추이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분기 소폭 반등에 성공했던 베링거인겔하임 `프라닥사`의 경우 2분기에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상반기 전체 실적은 전년 대비 0.6% 감소한 82억 원을 기록해 침체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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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김가람 2019-07-23 13:41

    지금 일본 제품 불매운동한다고 난리인대 이거 일본약인대 1위하는게 이상하네...

  • 나그네 2019-07-23 16:13

    상반기 실적이니 6월말까지를 집계 했을 것이고, 일본약 불매는 7월부터 본격화됐으니 이상할께 없지요.^^

  • 길가는 2019-07-24 09:11

    릭시아나 같은 전문약도 대체가능한제형이 있으면 좀 불매운동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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