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이 '자영업 의사 대변자’'?‥"간협 발언, 사과해야"

간무협, 간호협회 상생협력 제안에 대한 논평 발표‥"법정단체 인정이 상생협력의 선결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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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양 직역 간 상생 협력 방안을 찾자'는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의 제안에 논평을 발표했다.

간무협은 '상생 협력'의 길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그에 앞서 간무협에 대한 간협의 모독적인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간무협은 23일 논평을 통해 "간무협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방해하는 자영업 의사들을 대변하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75만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대변해 온 간무협의 명예를 훼손하고 간호조무사 전체를 모독한 막말"이라며 "상생협력을 말하기 전에 간무협에 공식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무협은 "간호협회의 주요 임원들이 병원간호부 수장급 관리자들"이라며, "이들 병원간호부 관리자들이야말로 병원사용자 편에서 일해 온 사람들”이라고 지적하고 간호협회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간호협회가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왔을지는 몰라도 간호조무사의 처우개선과 관련해서는 어떤 노력을 한 바도 없으며, 오히려 간호조무사를 차별하고 권익 향상을 가로막아왔다"면서 "간호협회는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 없다"고 일갈했다.

또 간무협은 간호협회가 간호조무사 중앙회 법정단체 인정을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도 동의하고 대안까지 제출했는데 간호협회가 무슨 권리로 부당한 간섭과 갑질 횡포를 계속하는지 알 수 없다"며 "양 단체의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이 필수 선결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간무협은 이번 논평은 간호협회의 상생협력제안에 대한 1차 논평으로, ‘2015년 의료법 개정에 따른 간호조무사의 업무와 역할, 그리고 간호인력 정원규정에 관한 간무협의 입장’을 주제로 2차 논평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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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맘 2019-07-24 16:36

    아직도 빠른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면을 보네요.지금이 어느땐데 학벌로 차별 받습니까?간무사들 요즘 대졸자들 많습니다.여러 이유와 여건상 선택한 직업중 하나입니다.이미 채용때 연봉 등급도 다르고 하는일도 분담되어 있는데 무슨 이유로 한 단체의 발전과 비젼을 막습니까?버려지는 동물,사람시체를 담당하는 등의 소소한 파트의 전문과목들을 배우는데 사람,특히 보다 나은 지식이나 마인드로병든환자나 노인환자들의 간호를 돕는 간호조무사의 전문양성과를 대학에서 배운다는것도 반대,복지부에서 허가해 주는 단체의 법정단체

  • 에이미맘 2019-07-24 16:46

    인정도 반대하고 있습니다.각종학과가 대학에 존재하듯이 간호조무사 학과도 막지 마시고 보건복지부 장과이 인정한 단체의 중앙회 법적단체인정을 촉구합니다.

  • 국민2 2019-07-24 22:59

    간무사도 대한민국에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직업으로 자리매김 하려면 법정단체 인정이 선결과제 입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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