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에 대한 A to Z‥`프로페시아`로 오해와 편견 깨기

[알.쓸.신.약] `프로페시아`가 세계 판매 1위 치료제인 이유‥오랜 효과와 안전성 제대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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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세계적으로 남성 `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남성형 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남성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적으로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남성호르몬의 하나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두피의 모낭을 위축시키고 모낭이 가늘어지는 연모화를 유발해 결국은 탈모로 이어지게 한다. 그래서 DHT 생성을 억제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면 탈모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된 치료는 남성 호르몬 억제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복용, 그리고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는 국소 '미녹시딜(Minoxidil)'의 도포와 수술적인 모발 이식 방법으로 정리된다.
 
이런 가운데 MSD의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는 탈모의 의학적 치료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경구용 약제다.
 
프로페시아는 현재 일본 및 유럽,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 가이드라인 등에서 강력하게 권고되는 A등급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자리 잡아 있다.
 
이처럼 프로페시아가 높은 수준으로 권고되고 있는 이유에는 유일하게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탈모치료제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 보인다. 여기에 MSD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장기 유효성 평가 데이터까지 발표했다. 특허는 만료됐으나, 여전히 이 시장에서 강자인 이유를 탄탄한 임상데이터로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약 이야기]에서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중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로페시아`에 대해 알아본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약 이야기, 이하 알.쓸.신.약]은 치료제에 대해 '환자의 시각'에서 질문을 만들고, 제약사 관계자나 관련 의사에게 답변을 듣는 코너입니다. 답변 내용은 최대한 쉽게 해설하기 위해 일부 각색될 수 있습니다.
 

◆ `탈모`,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치료하자 
 
 
탈모의 원인으로 다양한 속설이 제기된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밝혀진 의학적 원인은 `유전`과 `남성호르몬`이다.
 
남성형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부터 시작된다.
 
남성형 탈모는 하루 아침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모발 색이 옅어지고 천천히 가늘어지면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털의 성장기가 짧아지면서, 앞머리에서 정수리까지 모발의 굵기가 가늘고 탈색된 솜털로 변모하는 것이다. 뒷머리 대비 유난히 정수리 부위나 앞머리의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느낀다면, 남성형 탈모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선천적 유전적 요인으로는 8개의 대머리 유전인자가 간접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는 한 대 걸러 유전된다', '외가의 영향이 더 크다' 등 유전과 관련된 속설이 많지만, 탈모는 '상염색체 우성 유전'을 보이기 때문에 부모 중 한 사람만 유전인자를 보유해도 자식에게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남성호르몬 역시 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요소에 의해 변환된 DHT(Dihydro-testosterone,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가 원인이다.
 
이 DHT는 모발을 만들어 내는 모모세포에 작용해 모낭을 위축시키고 세포분열을 둔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DHT에 대한 유전적 민감도가 높은 사람의 모발이 지속적으로 DHT에 노출되면, 특정 부위의 정상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어지며 남성형 탈모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외에도 남성형 탈모의 직접 유발 원인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나 흡연과 음주, 두피의 불청결로 인한 두피 상태 악화도 탈모를 악화시키는 간접적인 원인으로 지적된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효과가 입증된 치료는 남성 호르몬 억제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의 사용, 그리고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는 국소 '미녹시딜(Minoxidil)' 도포와 수술적인 모발 이식 방법이 있다.
 
이중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는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증명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주요 남성형 탈모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먼저 권고되는 탈모치료제이다.
 
유럽피부과학회포럼이 발표한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프로페시아는 경증-중등도의 남성형 탈모를 가진 18세 이상 남성 환자에게서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거나 개선시키기 위한 경구용 치료제 중 우선적으로 권고됐다.
 
또한 남성형 탈모 치료에 대한 다양한 옵션들을 여러 측면에서 평가했을 때 프로페시아는 탈모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실용성(의사 및 환자측면)을 두루 갖춘 치료제로 소개됐다.
 
프로페시아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 연구진이 참여한 아시아 컨센서스위원회가 2013년 발표한 남성형 탈모 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 치료에 강력하게 권장되는 ‘A등급’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선정됐다.
 
남성형 탈모 치료 알고리즘 가이드라인은 포괄적 탈모 유형 분류 체계인 BASP 탈모 분류법을 바탕으로, 인종과 성별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이다. 
 
해당 가이드라인에서 프로페시아는 국소용 미녹시딜 제제와 함께 남성에서 남성형 탈모 치료에 가장 권장되는 등급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선정됐으며, 이들 약물을 사용한 탈모치료는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1차 치료로 제시됐다.
 
일본 피부과학회가 발표한 남성형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프로페시아는 다양한 탈모 치료법 중 가장 강력하게 권장되는 A등급 치료제로 기록됐으며, 남성 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 권장됐다. 아울러 모든 단계 탈모에서 프로페시아 복용과 5% 미녹시딜 제제 사용이 권고됐다.
 
 

Q. 탈모가 의심되는 남자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어떻게 진단하나요?
 
박병철 교수(단국대학교병원 피부과) = 보통 남성형 탈모라고 하면 머리가 빠지는 증상을 생각하는데요. 남성형 탈모 진단을 위해서는 모발의 개수뿐만 아니라 모발의 굵기, 변화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앞이마나 정수리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두피가 드러나면 남성형 탈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의 경우 뒷머리에서는 탈모가 나타나지 않은 특징이 있어, 앞머리 또는 정수리의 머리카락과 후두부의 머리카락의 두께를 비교했을 때 뒷머리가 훨씬 두껍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과 함께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반대로 턱수염과 가슴 털이 굵어지는 증상을 경험해도 남성형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Q. 남성형 탈모는 대부분 유전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버지가 탈모 증상이 없어도 아들인 저에게 탈모가 발생할 수 있나요?
 
박병철 교수 = 탈모 유전자는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유전자는 부모 모두에게 물려받을 수 있으며, 우성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물려받더라도 남성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춥니다.
 
따라서 아버지는 남성형 탈모가 없고, 어머니가 남성형 탈모 유전자를 갖고 있을 경우 본인에게도 남성형 탈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궁금하다면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 쪽 가족에도 남성형 탈모 환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Q. 탈모 증상과 남성호르몬 분비는 어떠한 관계가 있나요?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 남성형 탈모 증상도 심해지나요?
 
박병철 교수 = 탈모증의 주요 원인으로 남성호르몬이 지목되다 보니, '남성형 탈모증이 있는 사람은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하다', '정력이 세다'는 등의 오해도 많은 상황입니다.
 
남성호르몬은 남성형 탈모의 필수 조건이지만 충분 조건은 아닙니다.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는 모든 남성에게서 탈모가 발생하지는 않죠? 이는 남성형 탈모의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는 남성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다양한 남성호르몬 중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입니다. DHT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DHT는 모낭에 작용해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시키고 모낭을 위축시킵니다. 그래서 굵고 튼튼한 머리카락을 솜털로 변화시킵니다. 남성형 탈모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은 이 DHT에 유전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해 탈모가 발생합니다. 
 
정리해보면 남성형 탈모가 있다고 해서 남성호르몬이 더 많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성형 탈모와 정력은 무관하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남성형 탈모의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이 서구형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증가한다면, 탈모의 진행을 촉진할 수는 있습니다.
 
Q. 호르몬 때문이라면, 결국 대부분의 남성은 탈모를 피할 수 없는 건가요?
 
박병철 교수 = 아닙니다. 남성형 탈모는 원인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남성형 탈모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 남성형 탈모 유전자, 나이 이 세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합니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발생은 때로는 피할 수는 없지만, 남성형 탈모에 대한 진행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예방, 치료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Q. 최근 젊은 남성임에도 스트레스 증상으로 인해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탈모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나요?
 
박병철 교수 =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 탈모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자체로 남성형 탈모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남성호르몬, 남성형 탈모 유전자, 노화 등의 원인으로 남성형 탈모가 나타났을 때, 스트레스가 심하면 남성형 탈모 진행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남성형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기 보다는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앞당기거나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는 간접적인 요인으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의학적인 치료와 함께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은 남성형 탈모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Q. 지루성 두피나 두피에 열이 많을 경우,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기 쉽다는 속설이 있잖아요. 정말 영향이 있나요? 탈모를 유독 조심해야 하는 유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박병철 교수 = 남성형 탈모는 두피 표면의 문제가 아닌 두피 속에 위치한 모낭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므로, 지루성 피부염을 해결하거나 두피의 열을 내린다고 증상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실제 남성형 탈모 환자들 중 이런 오해 때문에 두피 관리나 마사지, 다양한 헤어 제품으로 치료하다가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물론 지루성 피부 등이 아주 심한 경우 이로 인한 탈모가 일부 발생할 수는 있으며, 이런 경우는 지루성 피부염 등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남성형 탈모가 있는 분들 중 지루성 피부염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남성형 탈모와 지루성 피부염을 함께 치료하기도 합니다.
 
Q. 많은 남성들이 '성기능'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탈모치료제 복용을 망설입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면 정말 성기능이 떨어지나요?
 
박병철 교수 = 성기능 부작용은 심리적 요인, 기타 평소 건강상의 요인, 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환자들이 일부 경험하는 성기능 부작용은 100% 약제만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물론 연구에 따르면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아주 소수로 성기능 부작용이 보고됩니다.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의 연구 결과를 살펴볼까요? 5년 간 정수리 남성형 탈모 환자(18세~41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욕 감퇴, 발기 부전, 사정 장애 등 약물 관련 성기능 이상반응을 조사했습니다. 
 
1년 경과 시점에서 프로페시아 복용 환자의 약 2% 미만에서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이 있었고, 치료 5년 시점에는 이상반응 발생이 0.5% 이하로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근거를 볼 때 약 복용 중 발생한 성기능 부작용도 장기간 복용 시 호전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Q. 탈모치료제를 먹다가 성기능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복용을 중단해도 증상이 계속된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박병철 교수 = 프로페시아 경우 혈액에서의 반감기가 약력학적으로 6시간, 약동학적 반감기는 약 6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으로 인해 억제된 DHT 호르몬은 약 중단 후 약 12주 이내에 정상으로 되는 것으로 보아, 약 복용을 중단하면 성적 부작용은 정상화 됩니다.
 
실제 임상 연구에서도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을 호소한 경우, 복용을 중단하면 이상반응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Q. 아내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데, 남편이 남성형 탈모치료제 복용을 해도 괜찮을까요?
 
박병철 교수 = 남성형 탈모치료제가 임신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해, 스스로 복용을 잠시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탈모치료제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액이나 체액을 통해 여성에게 전달되는 약물의 양이 나노그램(1억분의 1그램) 단위 수준으로 극히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약제에 의한 DHT 호르몬 억제 조절 양의 100배 이상 적은 농도 입니다.
 
또한 동물 실험에서 임신한 원숭이에게 프로페시아를 상용 용량의 200배 가까운 농도로 노출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출산한 원숭이에게서는 아무런 기형 요소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Q. 가임기 여성은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만지기만 해도 위험하다는데 정말인가요?
 
박병철 교수 = 남성형 탈모 치료 목적으로 출시된 제 2형 5 알파 환원 억제제인 프로페시아는 표면이 코팅 처리돼 있어 여성이 만져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임기 여성이 부서진 약 조각을 만질 경우, 피부를 통해 흡수돼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 성분은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서도 체내로 흡수될 수 있는데, 임산부에게 노출되면 남성 태아의 외부 생식기 성장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이 약제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적극 권장되며, 이러한 노출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일선 약국, 병원에서는 여성에게 이 약을 만지지 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Q. 최근 탈모 증상 완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샴푸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정말 효과가 있나요?
 
박병철 교수 =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등은 사용 후 씻어 내는 제품입니다. 통상 남성형 탈모는 두피 표면 보다는 모낭의 병태 생리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 증상 완화 샴푸라 하더라도, 최소한의 두피 흡수 시간을 가진 후 씻는 등의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제품들은 의약품이 아닌 기능성 화장품에 속하는데, 그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약제의 효과에 비할 수가 없습니다. 샴푸는 두피 환경을 개선해 탈모의 증상 완화에 일부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남성형 탈모가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의학적 치료를 먼저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프로페시아`로 자신있게 탈모 벗어나기
 
 
남성형 탈모 환자에서 5알파 환원효소(5α-R)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탈모를 진행시키는 DHT(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5알파 환원효소는 1형과 2형 두 가지가 존재하는데, 제 1형 5알파 환원효소는 두피를 포함한 피지선에 지배적으로 분포하고, 제 2형 5알파 환원효소는 모낭과 전립선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제 2형 5알파 환원효소 결핍과 남성형 탈모와의 상관관계는 5알파 환원효소가 선천적으로 결핍된 도미니카 공화국의 환자 사례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MSD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임상연구를 진행했고, 제 2형 5알파 환원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피나스테리드 1mg 제제인 프로페시아가 개발돼 1997년 미국 FDA에 허가를 받았다.
 
프로페시아는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는 최초로, 그리고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약물이며, 전 세계 52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 판매 1위 탈모치료제이다.
 
출시된 지가 20여년이 지났음에도 프로페시아가 남성형 탈모치료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지키고 있는 데에는, 대규모의 장기 임상데이터로 증명된 효과와 안전성이 그 배경으로 지목된다.
 
5년간 18세~41세 나이의 경도-중증도 정수리 남성형 탈모 환자 15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의 전체적 사진평가 결과에 따르면, 정수리 남성형 탈모를 겪고 있는 남성들 중 프로페시아로 치료한 환자 90%에서 더 이상 탈모가 발생하지 않은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연구자 평가 결과, 프로페시아로 치료한 77% 환자에서 모발 성장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간의 임상 연구에서 프로페시아는 모발 개수(Hair Count)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복용 1년 후 프로페시아 치료군과 위약군 간의 평균 모발 개수는 107개의 차이를 보였으며, 5년 동안 그 차이가 지속적으로 벌어져 277개로 늘어났다.
 
또 다른 4년간 단일 센터에서 진행된 임상 연구에서 프로페시아는 모발 중량(Hair Weight)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 중량 증가 효과는 12주에서부터 나타났으며, 4년 경과 시점에서는 프로페시아 복용군의 경우 baseline 대비 21.6%의 증가를 보인 반면 위약군의 경우 24.5% 감소해 두 집단의 차이가 46%로 관찰됐다. 
 
뿐만 아니라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탈모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형 탈모를 가진 남성 1,553명을 대상으로 프로페시아를 2년 간 투여한 사진 평가 결과,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위약대비 모발 성장에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18세~41세 환자의 경우 정수리는 물론 앞머리, 전두부, 측두부 등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위약 대비 모발이 자라는 유의한 탈모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프로페시아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 연구 중,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유효성 평가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올해 초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유효성 평가 연구결과가 공개되며, 프로페시아가 한국인 남성의 탈모치료에도 효과적인 치료옵션임이 재입증됐다.  
 
해당 연구는 5년 동안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로 치료 받은 남성형 탈모 환자 126명의 모발 성장의 변화를 탈모의 타입에 따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연구자들은 참여 환자들의 임상 사진과 진료 기록을 치료 시작점(baseline), 3개월, 6개월, 1, 2, 3, 5년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남성형 탈모증의 유형에 따른 피나스테리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를 BASP 분류를 사용해 분석했는데. 연구 대상 환자의 84.9%는 기본 M 유형에 해당됐고, 특정 유형의 환자 중 46.0%가 V형, 29.4%가 F형이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효성 평가 결과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IGA;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점수(-3에서 +3까지 7점 척도)를 기준으로 5년간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지속한 126명의 환자 중 85.7%(108명)가 탈모 증상의 개선을 보였으며, 98.4%(124명)는 탈모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5년의 연구 기간 동안 IGA 점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치료 이전 대비 치료 6개월~2년 시점까지의 평균 IGA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효과는 치료 5년 시점까지 유의한 변화 없이 유지됐다.
 
프로페시아는 이상반응에 있어서도 충분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MSD는 5년간 18세~41세의 경도-중증도 정수리 남성형 탈모 환자 1553명을 대상으로, 약물과 관련된 성기능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을 조사했다. 그 결과, 1년 경과 시점에서는 프로페시아 군에서 2% 미만의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 및 치료 중단율을 보였다.
 
그러나 치료 5년 후에는 치료 1년 후에 비해 이상반응 발생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환자 945명 및 위약 투여군 934명 중 1% 내외의 환자에서 성욕감퇴(프로페시아 1.8%, 위약 1.3%), 발기부전(프로페시아 1.3%, 위약 0.7%), 사정장애(프로페시아 1.2%, 위약 0.7%)를 호소했다.
 
반대로 이들 연구에서 성기능 관련 이상반응으로 인해 프로페시아 투약을 중단한 경우(프로페시아 1.2%, 위약 0.9%), 투약 중단 후에는 모든 환자에서 이러한 이상반응이 사라졌으며, 투약을 계속한 환자의 대부분에서도 이상반응이 사라졌다.
 
 

Q. 프로페시아는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 개발의 부작용으로 탄생한 약 아닌가요? 
 
MSD 한수영 프로페시아 PM = 프로스카 개발 중 부작용으로 발모 효과가 발견돼 프로페시아가 탄생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1974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5알파 환원효소 제 2형이 선천적으로 결핍된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일반 남성과 눈에 띄는 생리적 차이는 없지만 얼굴이나 몸에 털이 적고 남성형 남성형 탈모가 없다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호르몬 수치를 살펴보니 테스토스테론의 농도는 거의 유사하나 DHT의 농도가 낮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진들은 DHT와 남성형 탈모의 상관관계를 확인했고,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으로 연구 개발 및 임상 시험을 거쳐 프로페시아가 탄생한 것입니다.
 
Q.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는 같은 성분의 약이잖아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를 쪼개서 탈모 치료에 사용해도 되지 않나요?
 
박병철 교수 = 두 치료제 모두 성분은 피나스테리드로 같지만, 용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리드 5mg이 함유된 정제이며, 프로페시아는 피나스테리드 1mg이 함유된 정제입니다.
 
산술적으로는 피나스테리드 5mg을 5등분해 1mg으로 나눠 복용하면 될 듯 하지요? 그러나 정제에 함유된 성분이 100% 균일하게 분포하는 것이 아니므로, 5mg을 나눠서 복용 시 매일의 복용 용량이 달라 질 수 있으며, 효능에서도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약을 쪼개면서 나오는 약물의 가루들이 가임기 여성 등의 타인에게 흡수되는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 치료로 허가 받은 프로페시아를 처방 받아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Q. 5알파 환원효소 1형과 2형은 어떻게 다른가요? 5알파 환원효소 1,2형을 동시에 차단하는 것이 더 남성형 탈모치료에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박병철 교수 = 5알파 환원효소는 우리 몸 어디에나 분포돼 있습니다. 제 1형은 신체 전반의 피지선에 주로 분포되어 있고, 제 2형은 남성형 탈모와 연관이 있는 모근 주위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제 2형만 차단해도 충분합니다.
 
프로페시아는 이 모낭에 분포돼 있는 5알파 환원효소 제 2형만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Q. 남성형 탈모치료제는 오래 복용해야 하는데, 5알파 환원효소 2형의 분비를 장기적으로 차단해도 부작용은 없을까요?
 
박병철 교수 = 남성형 탈모치료제가 국내에서 처방된 지 20년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까지 탈모치료제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아울러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5알파 환원효소 제 2형이 없는 사람이 발견돼 진행된 연구에서도, 장기 생존 중 건강상의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 2형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프로페시아의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 위험은 크게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Q. 프로페시아와 같은 남성형 탈모치료제는 모발이 새로 나는 것이 아닌,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효과라고 하던데요. 발모 효과가 있긴 한가요?
 
박병철 교수 = 탈모라고 하면 보통은 머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남성형 탈모는 모낭이 가늘어져서 결국은 없어지는 일련의 과정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모발이 가늘어진 환자가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모발이 굵어져 숱이 많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형 탈모가 많이 진행돼 육안으로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모발이 가늘어 지거나, 혹은 없어졌지만 모낭은 살아 있는 경우,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모낭이 정상화가 됨에 따라 모발이 재생되면서 개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환자에서는 프로페시아를 복용했을 때 남성형 탈모가 더 진행하지 않는 정도만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막아 현 상태의 유지를 하는 것이나, 모발이 굵어 지는 것,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낭은 살아 있어 모발이 다시 나는 것 모두를 남성형 탈모 치료제의 효과라고 봅니다.
 
이중 프로페시아는 이 모든 효과를 다 가진 약제로 환자의 남성형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 약의 치료 반응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의하면 5년 간 경도-중증도 정수리 남성형 남성형 탈모 환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전체적 육안적 사진 평가 결과는 피험자의 90%에서 더 이상 남성형 탈모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77%에서 모발 성장 효과, 65%에서 모발 개수 증가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Q.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다가 끊으면 오히려 모발이 더 빠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박병철 교수 = 남성형 탈모는 기본적으로 진행성 질환입니다. 즉,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계속 남성형 탈모가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복용하는 동안에는 5알파 환원효소가 억제돼 모발이 굵어지고 남성형 탈모 진행이 멈추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DHT 생산이 늘어나 남성형 탈모가 다시 시작됩니다.
 
결국 수개월 뒤에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 남성형 탈모가 진행되기 때문에 모발이 더 빠진다고 느껴질 뿐입니다.
 
모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먹는 남성형 탈모치료제는 정수리에는 효과가 좋지만 M자 탈모에는 효과가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박병철 교수 =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증상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의 경우 탈모 부위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앞머리나 M자형 탈모에서 치료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프로페시아를 2년 간 복용한 남성형 탈모 환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체적 사진 평가 결과, 옆머리 헤어라인, 전두부 헤어라인, 정수리 등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서 위약 대비 모발 성장에 효과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올 초 발표된 한국인 남성형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도 남성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위에서 치료 효과를 보인 바 있습니다.
 
Q. 프로페시아를 처음 복용할 때는 효과가 만족스러웠는데 계속 복용하다 보니, 효과가 예전보다 떨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남성형 탈모치료제도 내성이 있나요? 이럴 때는 치료제를 바꿔야 하나요?
 
박병철 교수 = 약제의 복용 효과는 통상 6개월 전후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약 1.5-2년 사이에 가장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이후에는 이러한 상태가 계속 유지가 되는데, 때로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형 탈모가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예전보다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약에 대한 내성은 전혀 없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남성형 탈모 치료 효과가 약 복용 후 1년 혹은 2-3년 후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장기간 꾸준히 복용하시면 복용 전에 비해 좋은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제 2형 5 알파 환원 억제제인 프로페시아 외에 제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는 두타스테리드도 남성형 탈모 치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선 진료 현장에서는 두 약 중 어느 한 가지 약제에 대해 효과가 약하게 나타나는 소수의 환자에게 치료제를 서로 바꾸어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프로페시아 복용 후 효과가 유지되는 환자라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약을 꾸준히 복용하셔도 됩니다. 
 

Q.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로 늘어날까요?
 
박병철 교수 = 현재 남성형 탈모치료제로 국내에서 승인된 약물은 먹는 약인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와 바르는 약물인 미녹시딜 제제가 있습니다.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은 작용 기전이 달라 두 치료제를 병용해 치료를 하면 효과는 단독 치료보다는 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실제 병원에서도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함께 처방합니다.
 
하지만 먹는 약이 환자의 순응도도 좋으며 효과가 뛰어나기에 약 복용을 못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는 경구 약제인 프로페시아를 권장합니다. 
 
Q.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페시아의 임상 연구 결과가 있나요?
 
박병철 교수 = 프로페시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남성형 탈모치료제이지만, 한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군/대조군의 임상 연구는 없습니다.
 
국내 시판 전에 이미 미국에서 대규모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 FDA를 통과했고, 그 후 다양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한국 식약처가 승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9년 초 한국인 남성형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5년 간의 프로페시아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제 전문 학술지(SCI급 논문)에 보고 됐습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IGA)를 기준으로 한 평가에서 5년 간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지속한 126명의 환자 중 85.7%(108명)가 탈모 증상의 개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98.4%(124명)는 남성형 탈모 증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Q. 의사가 체감하는 프로페시아만의 장점이 있다면요?
 
박병철 교수 =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 치료만을 목적으로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시에 허가받은 유일한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성형 탈모치료제 중 유일하게 5년, 10년의 장기 임상 연구 결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효능과 안전성 입증으로 실제 미국을 비롯한 한국에서도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구와 사실을 바탕으로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 유럽피부과학회, 일본피부과학회 등 여러 국제 피부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강력 권장되는 'A등급' 치료제로 선정됐습니다.
 
Q. 의료진들이 남성형 탈모치료제를 권고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박병철 교수 = 여러 부분이 고려될 수 있겠지만 결국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기간의 연구와 임상에서의 사용을 통한 그 효능이 검증된 약을 선택하는 것, 그리고 남성형 탈모 치료는 장기간 치료를 유지해야 하므로, 치료의 안전성을 고려합니다.
 
남성형 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나 20-40대의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하는 시기에 적지 않은 심리적 부담을 줍니다. 때문에 환자들은 증상 개선에 대한 절실함을 가지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는 환자의 절실함은 있지만 다른 일반 질환과는 다르게 필수가 아닌 선택이므로, 환자가 장기간의 약 복용에 의한 다른 질환이 발생한다면 이는 득 보다는 해가 많을 수 있습니다.
 
Q. 남성형 탈모치료는 급여가 되고 있나요? 프로페시아의 가격이 궁금합니다.
 
한수영 PM = 원형 탈모나 질병과 연관된 병적 탈모는 급여가 되지만 남성형 탈모 치료는 비급여인 상황이라 처방비와 약값이 병원과 약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에 대해서는 가까운 병원과 약국 문의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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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감사합니다 2020-01-21 22: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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