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개봉하는데 `펑`…알약 튀어오르고, 소음에 '깜짝'

해당 제조번호 의약품 동일 현상…서울시약 불량의약품 신고로 유사사례 접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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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선 약국에서 의약품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소음과 함께 알약이 튀어나오는 사건이 발생해 약국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같은 내용이 공유되면서 서울 지역에서 유사한 사례 등이 접수 돼 약국가의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최근 서울시약사회 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서는 회원들에게 일부 의약품 덕용 포장 용기 팽창에 따른 주의 사항 등을 문자를 통해 공유했다.
 
해당 건은 인천지역에서 의약품 포장이 팽창해 이를 개봉하는 과정에 큰 소음과 알약이 튀어나오는 등의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문제가 발생한 의약품은 음식물 섭취 감소를 통한 체중감량(줄임)의 보조요법에 쓰이는 제품이다.
 
또한 해당 약국에서 해당 의약품의 동일 제품을 확인한 결과 같은 제조번호의 의약품이 모두 용기 하단부가 팽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약사는 이를 일부 SNS 등을 통해 공유했고 이를 확인한 서울시약사회 불량의약품신고센터는 즉시 회원 약국 등에 공유하고 유사사례 신고를 당부했다.
 
이는 유사한 사례로 회원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팽창한 의약품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해 후속조치를 진행하고자 한 것.
 
실제로 해당 사례 공유 이후 1시간 이내에 서울지역에서만 2건의 유사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현재는 해당 제약사에 교품은 물론 문제 발생 원인 등을 확인해 줄 것을 요구한 상황이다.
 
서울시약사회 불량의약품신고센터 변수현 센터장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빠르게 공유를 진행했고, 유사한 사례가 접수돼 제약사 등에 조치를 취했다"며 "이후 제약사 측에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이를 확인해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빠른 공유로 1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이를 접수했고, 혹시 있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이같은 활동을 지속해 회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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