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복지부-약사회 "발전적 약사정책 위한 소통, 결실 맺겠다"

제1차 약정협의체 개최, 실질적 성과 위한 소통협의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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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침내 사상 첫 약정협의체가 개최됐다.
 
10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는 제1차 약정협의체를 개최했다. 라니티딘 사태로 인해 한차례 연기됐던 협의체가 국정감사 기간 중임에도 양 측의 강력한 의지로 재개된 것이다.
 
이날 회의는 복지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을 대표로 윤병철 약무정책과장, 정재호 약무정책과 기술서기관, 곽명섭 보험약제과장이, 약사회에서는 박인춘 부회장을 대표로 좌석훈 부회장, 이광민 정책실장 겸 홍보이사, 김대진 정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니티딘 사태 수습에 적극 협조한 약사회에 대한 감사로 대화를 시작한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은 "약사회와 복지부의 여러차례 회의 끝에 약정협의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식적으로 시작하게된 약정협의체는 발전적 약사정책 모색을 위한 소통의 자리다. 국민 건강을 위하여 필요한 제도와 정책에 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헌주 정책관은 "오늘 약정협의체를 시작으로 주요현안 중심의 실질절 개선대책,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인춘 약사회 부회장은 "약정협의체를 바라보는 약사들의 시선이 따갑고 무겁다. 이 자리에서 가능한한 약사회에 닥친 여러 정책적 문제에 대해 최선을 다해 설명 드리고, 이해를 구해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다만 이러한 약사회의 주장은 국민들의 이익이 전제이며, (국민들의 이익과) 약사들의 이해가 연결되는 측면에서 주장하겠다"며 "(약정협의체에)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첫 약정협의체 아젠다로는 ▲공급중단 장기품절 의약품 대책 ▲약국개설등록 규정 재정비 및 의료기관 담합방지 대책 ▲약국변경등록관리 개선방안 ▲약국 조제업무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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