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대표, VM202 데이터 발표 통해 성공 가능성 ‘자신’

대한약학회서 개발‧임상 연구 과정 등 소개…3-1a상 데이터 2개월 후 명쾌해질 것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가 최근까지 진행된 VM202의 임상 결과 등을 통해 시장성과 성공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약물 혼용 등으로 문제가 된 임상 3-1a상에 대해서는 2개월 후 명쾌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오후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는 대한약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유전자치료 기법을 활용한 신개념 신경증 치료제 개발: 과학적 원리와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VM202에 대한 설명과 그동안의 임상연구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근육주사를 통해 HGF를 발현할 수 있는 플라스미드 DNA인 VM202에 대한 개발 과정과 임상 과정 등을 소개했다.
 
우선 VM202 근육주사 결과에 대해 손상된 신경의 재생 촉진과 혈관 형성을 촉진하거나 통증인자 감소를 통한 통증 완화, 근위축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임상 1상과 2상 또 동물모델실험을 통해 확인 된 사항 등을 소개하며 VM202의 통증감소 효과는 물론 재생의학으로의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는 점을 제시했다.
 
김선영 대표는 "임상 과정에서 프리가발린, 가바펜틴, 미사용자에서 더욱 큰 통증 감소효과를 확인했고, 통증 환자들은 감각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모노필라멘트 테스트를 통해 감각이 돌아오는 것으로 보이는 결과를 얻어 VM202가 신경 재생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기에 반복투여를 통한 유효성 증가는 한번 주사로 장기간 효과 지속되는 점 등도 강조했다.
 
김선영 대표는 "임상 2상의 결과 안전성은 물론 훌륭한 통증 감소와 함께 타 약물을 복용하다 효과를 보지 못해 이를 복용하지 않고 있는 환자들에게서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는 상업적으로도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약물 혼용 의심으로 인해 탑라인 발표 연기되며 최근 이슈가 됐던 임상3-1상의 결과에 대해서도 다시 되짚었다.
 
김선영 대표는 "임상 3상 역시 앞선 임상들과 같이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다만 PK검사에서 특별한 이상현상이 발견 돼 결론은 유보가 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플라시보 군에서 20여명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발견돼 정확한 결론은 유보한 상태로, 이를 제외하고 분석하면 정확한 분석은 아니지만 유효성에서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재 명쾌한 분석이 어려워 2개월 후에나 명쾌한 분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같은 결과에도 임상 3-1b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임상 3-1b상은 VM202가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장기 유효성에 대한 요구가 있어 진행한 것"이라며 "9개월간의 임상 3상이 끝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다시 모집해 12개월의 유효성을 확인한 일종의 롤오버 스터디지만 이는 독립적 임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상3-1b상 결과 역시 안전성에 대해 문제가 없었으며, 통증감소 효과에서 통계적 유의미성을 다시 확인, 약물 투여 후 9개월간 약효가 유지 된 것으로 재생의학의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 또한 자신했다.
 
김선영 대표는 "후속 임상 3상의 경우 150명 규모로 2,3개를 진행하며, 통증 감소효과를 명백히 보기 위해 약물 복용하지 않는 사람으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또한 롤오버스터디로 1년반간 추적 조사해 재생의학 효과도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과학자로서 임상 1상, 2상, 3상을 수행하면서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 과정에서 재생의학 개발 가능성을 밝힌 것에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플라시미드 DNA의 첫 시작으로 모든 것이 최초였던 만큼 그 과정이 무척 힘들다는 것을 느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5년전으로 돌아가 다시 할거냐 하면 충분히 다시할 자신이 있다"고 VM202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정신질환자 의사 진료 제한, 전문가 평가제 강화·법개정 추진 중"
  2. 2 한자리 모인 보건의약단체장… "1인 1개소법 개선" 한 목소리
  3. 3 스스로 튜브 뽑아 사망‥法 "억제대 사용 안한 병원 책임"
  4. 4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원장]
    "세계적 의료타운 만든다"‥국제 특..
  5. 5 병원도 요양원도 아닌 '요양병원'‥기능전환 or 기능정립?
  6. 6 한방난임치료 성공, 인공수정 수준…일차·보완 가능
  7. 7 노인 의료비 급증‥"시설과 요양병원 기능 정립 해결 시급"
  8. 8 분당서울대 파업에 의협 개입…최대집, 노조 고발
  9. 9 야간근무 싫어 병원 떠나는 간호사‥붙잡을 비책?
  10. 10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 FDA 승인 추진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