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의약품 정보서비스 '헬스모아'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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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 정보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실로암 헬스모아’를 출시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되는 국내 6만여종의 의약품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의약품의 바코드와 QR코드를 통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의약품의 세부 정보를 확인 가능한 앱이다.
 
또한 병의원 처방전의 QR코드를 통해 ▲처방전 기본정보 ▲처방전에 사용된 의약품 정보들을 열람할 수 있는 장애인 접근성을 준수한 모바일 앱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누구나 손쉽게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정보접근권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2019 나눔과 꿈'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의약품 용기에 인쇄된 글씨를 읽기 어렵고, 처방전에 어떠한 의약품이 사용되는지 인식하는 데 제약이 있어 의약품 사용과 관련해 전반적인 영역에서 정당한 정보접근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로암의 신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실로암 헬스모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 제약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오남용 없는 의약품 사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실로암 헬스모아’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02-880-0571)에서 상담 및 사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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