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포장 민원 제기에 종근당 "성분별 다른 색상 적용 등 개선"

약사회 "개선 계획 밝힌 종근당에 환영… 환자 안전 기여한 모범사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최근 의약품 유사포장에 따른 조제실수로 개선 요구가 커진 상황에서 해당 업체가 유사포장 개선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1일 종근당이 약사회의 요청에 따라 자사 점안제 의약품의 유사포장을 개선하키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종근당 점안제의 유사포장으로 인해 조제실수 사고가 발생하자 점안제 성분이 각기 다름에도 포장이 매우 유사한 것을 확인하고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약사회에 전달된 종근당의 개선 계획을 보면 점안제 제품에 성분별로 각기 다른 색상을 적용하여 구별이 쉽도록 다음번 제조일로부터 디자인을 변경하고, 윗면에 한글로 제품명을 표기하는 등 유사포장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동맥경화용제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군도 제품 측면의 영문표기를 한글표기로의 변경을 11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김범석 약국이사는 "종근당의 결정은 유사포장이 조제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약국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결과적으로 환자안전에 기여하는 대단히 바람직한 조치이자 모범사례"라고 밝히며 "다른 제약사에서도 약사와 환자의 눈높이에서 오투약 방지를 위한 의약품 유사포장 개선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의약품 유사포장 등 포장단위 개선을 위해 회원민원을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제약사에 지속적인 포장개선 요청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도 제도개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19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응급실에서 간호사 폭언·폭행한 환자‥주취에도 '징역 1년'
  2. 2 'NMIBC' 치료도 면역항암제가 해냈다‥'키트루다' 우선심사
  3. 3 젬백스 임상 2상 결과에 연일 상승세…치매 치료제에 관심
  4. 4 政 "쏠림현상 文케어 때문 아냐..병원-의원간 각자도생 탓"
  5. 5 특허 만료 임박한 넥사바, 간암 치료제 시장 판도 바뀔까
  6. 6 韓 의료관광 늘어난 러시아 잡으려면? "암 환자·종합검진 집중해야"
  7. 7 "외과 초음파 종합적으로 배우자" 아시아 16개국 국내 방문
  8. 8 복지부 "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신약개발 활용 여건 만든다"
  9. 9 국회 김현지 前비서관, 서울시醫 정책이사로 전격 발탁
  10. 10 [사설] 식약처의 메디톡신 품질부적합 제품에 대한 의아한 조치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