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중국 허가 적신호…주가 하락 뒤따라

허가 절차 '반송 처분'…10% 이상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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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톡스 홈페이지 공지내용.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로녹스의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허가 절차 반송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1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메디톡스 뉴로녹스의 허가 진행 상황을 심사완성에서 심사대기로 되돌렸다.
 
NMPA 산하 약품심사평가센터(CDE) 홈페이지와 약지데이터(yaozh)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특히 중국법치신문보의 모 변호사와의 일문일답을 통해 NMPA의 이번 판단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에서는 메디톡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모습으로, 전일 대비 9.89% 하락한 30만8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이후 장중 한때 15.61% 하락한 28만1700원까지 하락했으나, 해당 보도에 대한 메디톡스의 입장이 나오면서 다시 회복세를 보여 11시 현재 전일 대비 10.61% 하락한 29만84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메디톡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와 관련해 중국 식약처(NMPA) 및 중국 약품심사평가센터(CDE) 등 유관 기관과 원활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허가 심사도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보도는 중국 내 허가과정에서 담당 기관 및 부서간의 의견 교환과 자료 요청과정이 공개된 CDE 사이트의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절차는 규제기관이 해당 회사로 통지하는 처분이 아니며, 심사과정상의 절차일 뿐"이라면서 "뉴로녹스의 중국 내 시판허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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