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만료되는 특허 5건, 제네릭 도전은 '글쎄'

스틸녹스CR·트라스트패취 등 만료… 써티칸만 국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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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만료되는 의약품 특허가 총 5건이나 되지만, 해당 품목에 대한 제네릭 도전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내달 특허가 만료되는 품목으로는 한독 스틸녹스CR정(12월 1일 만료)과 얀센 인텔렌스정(12월 1일 만료),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12월 3일 만료), 노바티스의 써티칸 및 아피니토(12월 6일 만료), 얀센 레미닐피알서방캡슐(12월 20일 만료)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트라스트와 레미닐은 후속 특허가 없어 12월이 지나면서 특허와 상관 없이 제네릭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레미닐의 경우 동일 성분 제제가 이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어 사실상 특허가 만료되더라도 시장에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트라스트는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매출이 37억 원 수준으로 매출 규모가 크지 않고, 패치형 관절염 치료제는 이미 다양한 제품이 자리 잡고 있어 제네릭 출시 가능성이 낮다.
 
나머지 3건의 특허를 살펴보면 스틸녹스의 경우 12월 만료 특허 외에도 2026년 만료되는 특허가 한 건 있고, 인텔렌스 역시 2020년과 2027년 만료되는 특허가 있지만 아직까지 특허에 도전한 제약사는 없다.
 
단, 써티칸의 경우 이미 종근당이 특허 회피에 성공해 써티로벨을 판매 중이다.
 
그러나 동일한 특허가 적용되는 아피니토에 대해서는 광동제약과 씨티씨바이오가 후속 특허인 '암 치료’ 특허(2020년 2월 18일 만료)를 넘지 못해 제네릭 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
 
한편 부광약품 레보비르의 특허가 12월 8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부광약품이 특허권을 포기함에 따라 지난 2017년 8월 특허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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