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티딘 회수 막바지에도 분주…주요 제약사와 협의 박차

A사 자사 쇼핑몰 통해 진행·B사와도 논의 지속…긍정적 결과 나올까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라니티딘 회수 기간이 끝나가는 시점까지도 주요 제약사와 유통업체간의 협의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정산에 비협조적이던 주요 제약사들과의 논의도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 도출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니티딘 회수 의약품 매출 규모가 큰 국내 일부 제약사들과 유통업체 간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선 A사의 경우 자사 쇼핑몰을 통해 진행키로 협의가 완료됐으며, B사는 아직 협의 중이지만 긍정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몇몇 제약사들 역시 유통업계가 요구한 회수 비용 3%를 수용, 회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회수 의약품 매출 규모가 큰 국내 일부 제약사들의 비협조로 인해 지지부진하던 정산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라니티딘 회수가 진행되면서 유통업계는 관련 회수 비용을 보전해 주지 않는 제약사 제품은 회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유통업계의 주장에 약사회도 힘을 실어줬고, 주요 제약사의 부당한 거래행태를 문제 삼기도 했다.
 
업계 내부적으로도 라니티딘 회수, 반품, 정산 과정에서 제약사와의 협의 사항이 원활하지 않다며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같은 업계 간의 갈등과 아울러 국내 제약사들의 자진 회수 기간 연장 조치 등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의 문제까지 겹치며 라니티딘 제제 회수 작업은 최근까지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잇따른 회수조치와 앞으로 불확실한 상황도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큰 상황에서 약업계가 상생한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부천시약사회, 총선 앞두고 '전문약 공공재·국제일반명 도입'
  2. 2 수원시약 한희용 회장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어야"
  3. 3 강남구약 "편법·담합약국 전수조사 실시… 약사법 개정 바탕"
  4. 4 성북구약사회 "의약분업 20년, 냉정한 평가해야할 때"
  5. 5 관악구약, 김성대 신임 회장 선출…2년 잔여임기 수행
  6. 6 "건강보험 지속위해 ACO 도입" VS "결국 총액계약제 도입?"
  7. 7 약국 동요 진화 약사회-동아ST "재고 충분히 공급"
  8. 8 잠재력 넘친 `유전자 편집기술`‥안전·효율성 잡아야
  9. 9 IPO 기다렸는데 되려…듀켐바이오, 상장 예심 청구 철회
  10. 10 지방 병원 간호사 인건비 지원 예상외로 참여 '저조'‥왜?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