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윤곽은 언제쯤?

이사장단 내에서 의견 수렴…내달 회의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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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정희 이사장의 임기가 내달 마무리됨에 따라 누가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정희 이사장은 최근 부이사장들을 개별 접촉해 차기 이사장 적임자나 선출 방법 등을 두고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하도록 돼있다. 정관에 따라 이사장단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게 되는 만큼 이정희 이사장이 부이사장들을 만나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다음 이사장단회의는 오는 2월 18일 오전 11시에 예정돼있으며, 이사회는 이사장단 회의가 끝난 직후에 이어서 진행되며, 총회는 일주일 뒤인 2월 25일에 열리게 된다.
 
따라서 이사장단 회의 전까지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물밑 접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이정희 이사장이 의견을 취합한 뒤 이를 놓고 이사장단 회의에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부분은 현재까지 이사장단 내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된 인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이사장단회의 전까지 단일 후보자로 정리될 경우에는 이사장단회의에서 추대하는 방식으로 선임하게 된다.
 
반면 단일 후보자로 정리되지 않고 다수의 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나올 경우 투표를 진행할 수도 있다. 명절 연휴를 제외하면 이사장단회의까지 그리 긴 시간이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특정 인물로 좁혀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표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과거 이사장 선거를 진행하면서 내홍을 겪었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가급적 단일 후보를 추대하는 쪽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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