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 3단체, 최고 권위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정한다

협의체 통해 단체장 간 공감대 형성… 단체별 정기총회 시 수상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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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단체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제정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업계 3단체는 최근 공감대를 갖고 약업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인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만들기로 했다.
 
 
제정 배경은 1953년 약사법 제정이후 약사직능을 비롯해 제약·유통산업 발전을 통해 경제 및 국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한 만큼 약업계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단체장을 맡고 있는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운영 중인 반품 관련 가이드라인 협의체에서 논의됐다는 후문이다.
 
시상은 대한약사회가 추천하는 약사부문 1명,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추천하는 제약바이오부문 1명,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추천하는 의약품유통부문 1명을 선정하게 된다.
 
각 단체별로 1명을 추천해 단체장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 확정짓게 된다.
 
이후 각 단체별로 정기총회시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부상은 금 세냥 메달로 상 제정의 취지를 고려해 후원 없이 각 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비용을 충당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2월 19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월 25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가 2월 27일 각각 진행한다.
 
수상자 선정을 위해서는 각 단체별로 오는 28일까지 수상후보자를 추천하고 내달 4일까지 최종 수상자 후보자를 선정한 뒤 내달 5일이나 6일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김대업 회장은 "반품관련 가이드라인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약업계 최고의 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논의가 있었다"며 "1년에 각 단체별로 1명씩 공로를 격려한다는 의미로 수상하기로 했고, 후원 없이 각 협회가 예산을 모아 최고 권위의 상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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