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분열과 반목은 `공멸`, 화합과 협력은 `공생`

고용규 ㈜동우들 대표이사 (본지 `메고진` 필진)

메디파나뉴스 2020-01-24 13:29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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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희망차게 시작됐다.
 
올 연초에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교수신문`은 2020년 새해의 바람을 담은 사자성어로 `공명지조(共命之鳥)`을 선정했다. `공명지조(共命之鳥)`란,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어느 한쪽이 없어져도 자기만 살 것처럼 생각되지만 동시에 죽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분열과 반목은 곧 공멸(攻滅)을 의미하며, 화합과 협력은 바로 공생(共生)을 뜻하는 것이다.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존재해야 한다. 그럴 때에 너와 나의 따로따로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가 만들어 진다. 그리고 그 공동체는 화합과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나은 공동체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영원불멸한 생존법칙이자 금과옥조의 발전논리이다.
 
우리는 2020년에 반드시 이를 되새겨야 보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우리는 이 교훈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꼭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분열과 반목으로부터 야기된 불안과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2020년을 화합과 협력으로 비롯된 공존공생과 번영을 이룩해야 한다.
 
올해를 맞이하면서 저는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력의 장을 끊임없이 마련하도록 분골쇄신하겠다. 저는 이를 통하여 여러분들이 염원하는 발전과 도약을 실현하겠다.
 
만약 그 과정에서 태산과 같은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태산이 높다 해도 하늘아래 뫼(산)`일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리고 늘 제가 몸 담고 있는 의약품 유통업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대표이사들과 함께 하실 거라는 믿음과 소망 하나로 묵묵히 이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다.
 
아무쪼록 2020년 경자년은 우리들 모두가 꿈꾸는 대로, 그리고 소망하는 대로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고 벅찬 결실이 맺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고용규 ㈜동우들 대표이사 (본지 `메고진`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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