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약사 출신 김상희 의원 "소사댁으로 남겠다" 각오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선거전 도전… 3선 현역 경험 살려 자신감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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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인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4선에 도전한다.
 
김상희 의원은 최근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동안 10명의 약사 출신 총선 도전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김 의원이 첫 예비후보 등록이다.
 
김 의원은 1954년생으로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나온 약사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후 제19대, 제20대 선거에서 부천시 소사구 지역에서 연이어 당선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소사구에서 '소사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애착을 보였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3선 현역 국회의원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겠다는 각오다.
 
김 의원은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김상희TV'를 통해 "어느덧 세 번째 도전으로 8년전 소사를 바꾸고 한국정치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현수막을 내걸던 기억이 되살아나며 만감이 교차한다"며 "소사에 기분좋은 변화도 있었지만 채 못 다 이룬 일도 참 많습니다. 정치개혁의 첫발을 내딛었지만 아직도 바로잡아야 할 것들이 많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소사주민들에게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한결같은 소사댁으로 주민여러분 곁에 남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부천시약사회 윤선희 회장은 SNS를 통해 "정의가 물결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김 의원 캠프에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만 소사구에서만 예비후보로 등록한 도전자가 총 15명에 달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데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김한규, 이건태 예비후보가 등록하며 당내 경선도 불가피한 상황은 향후 김 의원이 극복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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