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일반약 가격인상설 또 '솔솔'…제약사. 결정된 바 없어

삼진제약, `게보린` 디자인 패키지 변경…한독, `훼스탈`은 편의점용 가격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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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초 일반의약품 상당수의 가격이 인상되며 약국가의 문제가 지적된데 이어 올해에도 일부 의약품의 가격인상설이 돌고 있다.
 
이에 관련 제약사들은 관련된 사실 일부는 맞지만, 현재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통업체와 약국가에 일부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약국의 대표품목 중 하나인 한독의 `훼스탈`과 삼진제약의 `게보린` 등의 가격인상 등에 대한 내용이 공유되고 있다.
 
우선 훼스탈의 경우 원료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3월 경 인상이 이뤄질 것이며, 게보린 역시 포장 변경 등과 함께 4월 경 가격인상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에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해당 제약사들은 모두 소문의 일부는 사실이지만, 현재 약국을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이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한독 측은 "돼지 열병 등으로 인해 원료 가격이 많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편의점용 제품에 대해서 가격인상이 결정됐지만, 약국용 제품에 대해서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즉 현시점에서 전해지는 소문은 편의점에 공급되는 제품에 대한 내용에 대한 오해로 약국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공급가가 유지된다는 것.
 
삼진제약의 게보린의 경우에도 디자인 변경 등은 이뤄질 예정이지만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삼진제약 측은 "디자인 패키지 변경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라면서도 "가격인상과 관련해서도 검토가 진행되긴 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처럼 일반의약품 가격인상에 민감한 것은 이미 지난해 연초에도 약국 주요 일반의약품의 상당수가 가격인상이 이뤄졌고 당시에도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제품의 경우 가격인상 폭이 과도하다는 이유로 약사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현 시점에서는 가격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반의약품의 가격인상과 관련한 유통·약국가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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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종팔2 2020-02-13 11:26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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