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31대 회장선거 4파전…선거운동 본격 스타트

기호 1번 박영섭, 기호 2번 장영준, 기호 3번 김철수, 기호 4번 이상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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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오는 3월 10일 제31대 회장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총 4명으로, 약 한달 간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후보자 등록 마감 및 기호추첨, 권역별 정견발표회 시기 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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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선관위가 지난 11일 후보 추첨 결과, 기호 1번 박영섭, 기호 2번 장영준, 기호 3번 김철수, 기호 4번 이상훈<사진 순>으로 확정됐다.
 
먼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는 전남치대 출신으로 'YES 캠프'라고 명명했다.

박 후보는 과거 열린치과의사회 부회장, 서울시 관악구 치과의사회 회장, 치협 치무이사와 구강보건사업지원단위원, 보건복지부 국가검진위원과 제29대 최남섭 집행부에서는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제30대 회장 선거에도 출마해, 당시 김철수 후보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약 500여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박 후보는 회무경력이 25년에 달하는 만큼, 실무에 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호 2번 장영준 후보는 연세치대 출신으로 '실천캠프'라는 이름을 지었다.

장 후보는 치협 기획이사로 회무를 처음 시작해 홍보이사, 1인1개소의료법사수특위위원장, 직선제추진위원장, 전문의제도운영위원장 등을 거쳤다.

장 후보 역시도 제29대 최남섭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할 만큼 회무에 밝은 인사로 풍부한 경영 경험으로 대외업무에도 능하다는 평가가 있다. 

기호 3번 김철수 후보는 서울치대 출신으로 '든든캠프'라고 슬로건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강남구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장과 치협 법제이사,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30대 치협 회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비록 2018년 선거무효 판결로 사퇴를 하면서 치협 회장 재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지만, 재당선에 성공했고 이후 '1인1개소법 합헌'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를 하며, 현역 프리미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는 경희치대 출신으로 '클린캠프'라고 이름을 지었다.

과거 대한치과개원의협회 회장, 부천시치과의사회 회장과 경기도치과의사회 자재, 기획이사 등을 지낸 바 있으며,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제29대, 30대 치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하지만 타 후보에 비해 개혁적인 성향의 후보라는 평가가 있다.
 
한편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일정은 3월 3일 모의투표를 실시하고, 3월 10일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진행하며, 필요시 3월 12일 결선투표 및 SMS문자투표 실시, 3월 17일 결선투표-우편투표 실시 및 최종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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