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성 신경질환 헌팅턴병 치료물질 개발

유전자 자체에 결합해 이상 해소…他 유전성질환에도 적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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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연구팀, 제약회사 등과 실용화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유전성 신경질환인 헌팅턴병 치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발견됐다.

 

일본 오사카대 연구팀은 쥐 등을 이용한 실험에서 유전자 그 자체에 결합해 그 이상을 해소하는 작용을 하는 저분자화합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생체가 원래 갖고 있는 유전자복원 메커니즘을 유도함에 따라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DNA를 절단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 이러한 유전자이상이 원인인 근디스트로피 등 다른 유전성 질환에도 활용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성과로서, 연구팀은 앞으로는 제약회사 등과 협력해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헌팅턴병은 유전자의 이상이 원인이 되어 신체가 의도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진행성 신경질환. 유전자이상이 있는 부분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원인이 되어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는 그 물질을 파괴하는 치료법이 연구되어 왔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에는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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