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도전 김승철 약사, 경선 후보자 3강 압축에 고배

민주당, 나주시화순군 등 경선 후보자 발표… 예비후보 등록 후 2달 여간 선거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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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약사회장을 지낸 김승철 약사(더불어민주당, 50)의 총선 도전 행보가 마무리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발표한 전남 나주시화순군 지역 경선 후보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는 부산 해운대갑, 경기 이천시, 대구 중구남구 등 단순 후보 선정 지역 23곳과 경선지역 9곳 등을 공개했다.
 
이중 경선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선거 운동을 펼쳐 온 김승철 약사 지역구인 전남 나주시화순군이 포함돼 경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공개된 나주시화순군 경선 후보자가 김병원, 손금주, 신정훈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김승철 약사는 경선 후보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선거운동을 진행해 온 김승철 약사의 도전도 멈추게 됐다.
 
나주시화순군 지역에서는 김승철 약사를 포함한 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경쟁을 펼쳐왔지만 결국 지역 내에서 3강으로 불렸던 후보들이 경선을 벌이는 모양새가 됐다.
 
살아남은 후보들은 소위 지역 내 거물급으로 불렸던 인사들이다. 현역 국회의원인 손금주 의원을 비롯해 제19대 국회의원과 두 차례 무소속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등을 지낸 신정훈 전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 회장이 포진해 있다.
 
김 약사는 1970년생으로 전남대를 졸업 후 문재인후보 보건복지특보(제19대 대통령선거)를 지낸 바 있다.
 
광산구약사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지부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기운차림봉사단 광주·전남지부 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2018년도 지방선거를 통해서는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로 도전장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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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이 2020-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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