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통협, 요양기관 입찰 질서 확립에 적극 행동 다짐

긴급 회장단 회의 통해 주요 요양기관 소요 약 입찰 논의…중앙회 대책마련 요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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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요양기관에 소요의약품 입찰과 관련해 서울시유통협회는 입찰 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는 19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열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주요 요양기관의 소요 약 입찰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입찰질서 문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서울시유통협회는 `최근 입찰을 앞 둔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예가 수준이 낮아 낙찰을 받아도 수 천 만원에서 수 억 원대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여론에 모든 입찰 참여업체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데 중지를 모으고, 서울시지회 차원에서 입찰 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
 
협회 측은 의약품입찰 질서 혼란은 입찰 업계의 내부적으로 요인이 많은 만큼, 참여업체들이 스스로 손실을 초래하는 입찰질서 문란 행위를 하지 않는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향후 진행될 요양기관들의 소요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지나친 과열 경쟁을 자제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과거처럼 원외 처방을 통한 수익확보, 제약사로부터 저가 오더 등이 현실적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입찰에 참여하는 유통업계도 이런 흐름를 인식하고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입찰시장 질서 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호영 회장은 "입찰 시장이 경쟁이 치열하고 개별 업체들의 영업도 중요하지만, 유통업권을 지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따라서 병원분회를 통해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며, 중앙회에도 입찰 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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