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히드록시클로로퀸·IVIG·리바비린 등 급여 적용

복지부, 급여 적용 대상 약제 추가… 전문가 권고안 반영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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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시 급여 적용되는 약제가 추가된다. 히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 human immunoglobulin G (IVIG) 제제 등이 포함된다.
 
코로나19 약물치료에 관한 전문가 권고안을 반영한 급여기준 변경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 개정을 시행했다. 적용 기간은 1월 4일자 진료·조제분부터다.
 
개정 내용을 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명칭을 WHO가 정한 공식명칭인 COVID-19로 명시했다. 
 
또 투여대상을 기존 관련 증상이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인 또는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서 코로나19 확진 또는 감염이 의심돼 확진검사를 시행 중인 경우로 변경됐다.
 
투여기간은 기존 10일~14일에서 7일에서14일로 늘어났다. 다만 진료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는 조정 가능하다.
 
대상 약제의 경우 당초 인터페론(Interferon) 제제(페그 인터페론 제제 포함)와 로피나비르(Lopinavir)+리토나비르(Ritonavir) 복합제에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지만 전문가 권고로 추가 약제가 포함됐다.
 
기존 대상 약제와 함께 ▲hydroxychloroquine 제제 ▲ribavirin 제제(단독투여 및 일차약제로 권고되지 않음) ▲human immunoglobulin G (IVIG) 제제(패혈증 또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일 경우) ▲oseltamivir 경구제 ▲zanamivir 외용제(인플루엔자 감염이 합병되었거나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세균성 감염이 동반되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등이 추가됐다.
 
아울러 복지부는 등재 약제인 Desmopressin acetate 경구제 '녹더나설하정50마이크로그램' 허가사항에 따라 제외 및 제한사항도 명시했다.
 
일차성 야뇨증에 대한 인정 기준에 대해 녹더나설하정50마이크로그램은 허가사항이 없어 제외하며 특발성 야간다뇨로 인한 야간뇨 증상의 치료에 한해서만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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