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코로나-19 여파로 국회 앞 1인 시위 잠정 중단

홍옥녀 회장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 보건의료단체로서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지난해 7월 24일부터 진행해오던 법정단체 인정 촉구 국회 앞 1인 시위를 잠정 중단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를 전국적 확산을 의미하는 심각 단계로 격상시킴에 따라 보건의료단체로서 정부 정책에 협력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지난해부터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를 위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 중이었다.

홍옥녀 회장은 24일 1인 시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최근 전국적 확산이 일어나는 코로나-19의 경우에는 보건의료 이슈이기도 하며, 간무협은 보건의료단체로서 정부의 방역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또 홍 회장은 "법정단체 인정이라는 간호조무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이라는 직종의 중요한 열망이 있으나 보건의료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근본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권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고 1인 시위 중단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간무협은 현재까지 144일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나 심각 상태로 격상된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 본 후 향후 1인 시위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간무협은 3월 개최예정이었던 정기대의원총회 등 일정을 6월말로 연기하고, 2~3월 보충보수교육 일정도 모두 취소한 바 있으며, 2020년 정기보수교육 일정도 5월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간무협은 당분간 모든 회의를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개최하거나, 서면결의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임을 천명했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헌재 '한의사 초음파 사용 불법' 판결, 의협 "환영"
  2. 2 문 대통령 "마스크 보급에 기여한 약사들 감사"… 감사장 발송
  3. 3 첫 결과 나온 '균주 출처' 분쟁… 소송 본격화 이어지나
  4. 4 진주의료원 7년만에 부활…'속도' 놓고 노조 vs 의료계 이견
  5. 5 동국 '인사돌플러스' 제네릭 속속 가세…경쟁 본격
  6. 6 코로나19 종식은 '치료제'와 '백신'이 열쇠‥특허권 문제 대두
  7. 7 ITC, 예비판결서 대웅제약 나보타 '10년 수입 금지' 결정
  8. 8 국회 복지위, 주호영·강기윤 野 거물들 전진배치
  9. 9 [분석] 코로나 비상·불안요소 ‘확산’ vs 거리두기 정책 ‘유지’
  10. 10 피임약 시장 1위 '야즈' 제네릭 출시 가능성은?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