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제약업종 지수 하락…매출 부진 가능성도 제기

영업사원 재택 근무 등 영향 미칠듯…수출 비중 높은 바이오시밀러 등은 기대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제약사들의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6일 SK증권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주간 제약업종의 지수가 하락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종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이 크게 미치지 않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주간 제약업종 지수는 전주 대비 4.7% 하락한 상태다.
 
이는 일부 코로나 관련 테마주 등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제약업종 전체로 봤을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제약사들이 재택근무 등을 선택함에 따라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SK증권 보고서에서는 "국내 코로나 19 사태가 심각으로 격상 되면서 제약업체들이 영업사원의 재택근무를 결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태로 반사이익을 얻는 일부 진단업체들을 제외하고는 제약업체들의 2020년 1분기매출 부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제약업계에서는 코로나19의 위기대응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면서 강력한 대응책 마련 중인 상황이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제약업체들이 재택근무를 지시한 상태이고, 다국적사를 시작으로 재택근무를 선택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국내 상위권 제약사들 역시 전국의 영업사원 모두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만성질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들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 제약업계의 매출 부진 우려가 점차 커지는 것.
 
다만 수출 비중이 높은 제약사의 경우에는 매출 부진의 우려가 다소 적은 것으로 보인다.
 
SK증권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수출비중이 높고 내수비중이 제한적인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한다"며 바이오시밀러의 대표적인 업체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탑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경남제약, 20억 규모 유상증자…최대주주 지분율 확충
  2. 2 코로나19 84% 집단감염‥"선제·선별적 격리 중요"
  3. 3 위례신도시에 대학병원 생기나‥남인순 의원, 대형병원 유치 추진
  4. 4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 조건부허가 하반기 전망
  5. 5 코로나19에 제약·바이오주 `진단`이 주도…치료제·백신도
  6. 6 [창간기획] "원내 감염 막자" 코로나19로 중요성 커진 감염관리실
  7. 7 숨은 조력자 병원약사들… "감염 확산 방지에 일조"
  8. 8 코로나19에 속 타는 제약업계…영업활동 언제쯤?
  9. 9 "숨겨진 능력 찾아라"‥`약물 재창출`로 기회 잡은 치료제들
  10. 10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속도…알베스코 흡입제 등 6건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