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증상자 선별검사 보완대책 의료계와 논의"

무증상·경증 코로나19 환자 선별 한계‥의료기관 집단감염 대책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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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의료기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검사 강화 방안으로 추가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 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환자의 코로나19 확진이 발생,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관련대책 마련에 속도가 붙은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호흡기 질환이나 발열증상이 없는 사례에 대해서는 병원도 선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며 "의정부 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의 환자발생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결과를 보고, 환자 인지과정이나 병원 감염관리과정 등에서 어떤 부분들을 보완을 할 필요가 있는지 사례분석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무증상자나 경증환자의 선별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9세 아이의 경우에도 응급실 진료단계에서 시행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추후 양성확인이 됐기 때문이다.
 
정 본부장은 "무증상이나 경증상황에서 병원에 올 경우에는 증상만 가지고 환자를 선별하는데 한계가 있다. 어떻게 적절하게 또는 가장 현명하게 대처를 할 수 있을지는 의료계와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며 "어떻게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의심환자들을 선별할지에 대해서는 조사결과를 살피고 의료계의 의견을 취합해 보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대책들을 어떻게 보완하고, 이러한 사례들을 예방할지에 대해서서는 의료계와 협의해서 방안을 좀 더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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