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신규 허가 의약품 1092품목…고공행진 지속

전년 대비 5.5% 증가…중소 제약 비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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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의 제네릭 허가 열기가 올해에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제네릭 약가제도 개편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약사들이 미리 제네릭을 허가 받아야 한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크게 늘어난 허가 건수가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1분기 새롭게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희귀의약품 포함)은 총 1092품목으로 전년 동기 1035품목 대비 5.5% 증가했다. 전기인 지난해 4분기 1024품목과 비교했을 때에는 6.6% 늘었다.
 
전체 1092품목 중 전문의약품은 895품목으로 전문의약품 비율은 82.0%를 보였다. 전년 동기 83.7%와 비교하면 1.7%p 낮아진 수준이다.
 
신약의 경우 총 16개 품목이 허가돼 전년 동기 13품목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같은 제품에서 용량이 다른 경우를 정리하면 8건으로 동일했다.
 
제약사별 허가 품목 수를 살펴보면 경방신약이 83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파메딕스가 58품목, 라이트팜텍 27품목, 더유제약 26품목, 이든파마 25품목, 엔비케이제약 23품목, 다나젠 20품목, 한국신텍스제약 20품목으로, 20품목 이상 허가 받은 곳은 모두 중소 제약사였다.
 
이어 아이큐어와 원광제약, 한국유니온제약이 각 19품목, 동구바이오제약 18품목, 보령제약 16품목, 삼성제약 15품목, 다산제약과 오스코리아제약, 위더스제약이 각 14품목, 넥스팜코리아와 대웅제약, 이연제약이 각 13품목, 녹십자와 보령바이오파마, 케이에스제약, 천우신약이 각 12품목, 동화약품과 성원애드콕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케이엠에스제약, 한국콜마, 한국휴텍스제약이 각 10품목씩 허가 받았다. 10품목 이상 허가 받은 제약사 역시 대부분 중소제약사였다.
 
이밖에 명문제약 등 3개사가 9품목, 대웅바이오 등 6개사가 8품목, 제일약품 등 9개사는 7품목, 콜마파마 등 14개사가 6품목, 유한양행 등 21개사가 5품목, 동국제약 등 13개사가 4품목, 종근당 등 13개사가 3품목, 광동제약 등 24개사가 2품목, 종근당바이오 등 49개사가 각 1품목씩 허가를 받았다.
 
한편 월별 허가 품목 수를 살펴보면 명절 연휴로 근무일수가 적었던 1월에는 282품목에 불과했으나, 2월 352품목, 3월 458품목으로 갈수록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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