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정 교수,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 출간

다양한 의료분야서 활용되는 초음파 원리 이해 돕는 교과서

메디파나뉴스 2020-04-09 09:22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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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가 집필한 의학전문서적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가 출간됐다.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는 전공의와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 의료기사 등을 대상으로 의료초음파의 물리학적 특성부터 영상획득의 원리, 도플러법 및 광범위한 임상응용 분야를 소개하는 교과서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상범 교수가 공동집필했다.

현대의학에서는 1900년대 초부터 질병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초음파가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어 왔다. 영상분야에서는 초기 장비의 낮은 해상도 때문에 활용에 제한이 많았지만,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따라 영상의 질이 향상되었다.

최근에는 영상진단 뿐만 아니라 혈류역학 등의 기능적 검사 분야로 점차 적용영역이 확장되어 왔고, 현재는 초음파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은 물론, 기초의학과 중개연구 등의 연구 분야와 뇌종양 등의 치료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신경학은 초음파 장비 개발의 초기부터 적용되어 온 학문으로서 의료초음파의 발전에 따라 그 응용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영역이다.

신경초음파가 관례적으로 이용된 뇌혈관질환의 진단뿐 아니라 뇌혈류역학 연구, 신경중재치료 모니터링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고, 말초신경, 근육질환, 중환자의학에서도 유용성이 입증됐다. 또한 신경계에서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지는 뇌종양, 파킨슨병 등의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면역매개뇌질환, 알츠하이머병 등의 치료에 대한 연구도 수행되고 있다.

송희정 교수는 "초음파 및 도플러 원리 및 응용, 영상장치와 장비의 조정, 최신 진단법과 장비 관리법, 그리고 초음파의 안전관리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며 "의료초음파의 기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경계를 비롯한 의학 전반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진료와 연구에 기초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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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시간 : 2020-04-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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