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수 최다 수원, 지속 증가세… 약사회원 700명 넘은 고양

약사회원 통계자료집 통해 집계… 성남, 약국수·회원수 모두 2위 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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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많은 약국이 밀집된 지역으로 경기 수원시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약사 회원이 가장 많이 신고된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여전히 압도적인 집중현상을 보였다.
 
대한약사회가 최근 공개한 '2019년 회원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지난해 신상신고를 마친 약사 회원은 총 3만5,247명으로 전년 대비 350명 증가했다.
 
이중 약국개설자는 2만1,07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에 신상신고를 한 회원이 운영하는 약국이 2만1,077곳이라는 뜻이다.
 
지역별로 개설 중인 약국 수를 보면 수원시가 430곳이 개설돼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수원은 지난 2017년도에는 408곳의 약국이, 2018년도에는 417곳, 2019년도에는 430곳으로 지속적으로 약국 수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남시는 지난해에 비해 1곳 줄은 404곳으로 여전히 2위를 유지했다.
 
전년 상위권에 올랐던 경남 창원, 서울 강남, 경기 고양, 전북 전주, 경기 부천, 충북 청주, 서울 송파, 경기 용인 등은 약국이 300곳 이상인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대구 달서, 서울 도봉·강북, 서울 동대문, 경기 안산, 경기 안양, 충남 천안, 경기 화성 등이 뒤를 이으며 약국 개설 수 상위 지역으로 꼽혔다.
 
 
신상신고 기준으로 회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였다.
 
강남구는 지난해 958명에서 4명 줄어든 954명으로 파악됐지만 2위인 경기 성남시 769명과 격차는 컸다.
 
약국수가 399곳인 강남구의 경우는 약국운영을 하지 않는 회원이 500명이 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의 약사 회원수는 총 2,213명에 달했다.
 
경기 지역에서는 고양시가 처음으로 701명의 회원수를 기록하며 강남, 경기 성남에 이어 3번째로 700명의 회원을 넘어섰다.
 
경기 수원시(697명), 경남 창원시(654명), 서울 서초구(637), 전북 전주시(636명), 서울 송파구(622명), 충북 청주시(605명) 등은 600명이 넘는 회원이 신상신고를 마친 지역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안산시, 경기 화성시, 대구 달서구, 서울 영등포구 등은 400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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