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약, 총선 후보와 공적 영역 약국 활용 방안 논의

윤건영 후보와 토론 시간 가져… "마스크 판매서 보여준 약사 역량 활용해달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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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가 지역 국회의원 후보와 동네약국의 역할과 지속적 활용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수진 회장은 약사회관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와 방역마스크 공적판매처로서의 약국 역량 평가와 동네약국의 공공성 활용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후보는 "약사님들이 공적 영역에 참여해 정부가 할 일을 대신해 주셨다. 감사하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점들을 많이 듣고 많이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동네약국의 약사들은 평소에 복약지도를 하며 환자를 교육해 왔기 때문에 초반 마스크 절대량 부족, 판매시간이 다른데서 오는 혼선, 5부제 도입 등 어려운 국면마다 주민들을 설득해가며 공적마스크 안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노 회장은 "대약에서 지부, 분회로 이어지는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의 약사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같이 고민했다. 이렇게 열린 소통 구조가 있었기에 현장의 문제들이 재빨리 개선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구약사회는 윤 후보에게 재난 극복에서 보여준 약국과 약사의 역량을 잘 활용해 달라며 동네약국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 자본으로부터 보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약사들이 초고령사회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다제 약물 관리 업무에 나설 수 있는 준비가 됐다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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