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메디톡스 ITC소송, 예비판결 내달로 연기

추가 증거 검토 등으로 일정 조정…최종판결도 11월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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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오는 5일 예비판결이 내려질 예정이었던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사이의 ITC 소송 일정이 약 1개월 가량 늦춰지게 됐다.
 
업계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ITC의 예비판결이 오는 7월 6일로 연기됐으며, 이에 따라 최종판결도 당초 예정됐던 10월 5일에서 11월 6일로 연기됐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1월 메디톡스가 앨러간과 함께 메디톡스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전체 공정 기술문서를 절취해 대웅제약에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서로 상대의 균주를 검증하는 등 절취 여부를 가리기 위해 공방을 이어왔으며, 오는 5일 예비판결이 내려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웅제약 측에서 추가로 증거자료를 제출하면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지면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ITC의 예비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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