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간+후탄' 코로나19 중증환자에 유효 가능성

11명 중 10명 회복…일부는 6개월 후 퇴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日 연구팀 보고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코로나19 치료물질인 독감치료제 '아비간'(Avigan, Favipiravir)과 췌염치료제 '후탄'(FUTHAN, nafamostat) 병용이 중증환자에 유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4월부터 집중치료실(ICU)에서 인공호흡기와 인공심폐장치 '에크모'(ECMO) 치료를 받은 36~75세 중증환자 11명에 아비간과 후탄 병용투여를 실시했다. 1명은 사망하고 10명은 회복했으며 일부는 6개월 후 인공호흡기가 불필요해져 이미 퇴원했다.

 

ICU에서 치료가 필요해진 환자의 사망률은 해외에서 30~50%에 달한다는 논문이 있다. 이번에는 과학적 방법에 기초해 엄밀하게 평가한 것은 아니지만 작용기전이 다른 아비간과 후탄의 병용이 유효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주목된다.

 

도쿄대는 지난 5월 병용에 관한 임상연구를 실시했다. 아비간은 단독으로 효과를 조사하는 임상시험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유효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비간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후탄은 세포내 침입을 억제하는 외 중증화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혈전의 발생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0 메디파나뉴스,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대한민국 의약뉴스의 중심' 메디파나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스토리 이메일 기사목록 인쇄
기사속보

이 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 원래 2020-07-07 11:52

    일본 코로나 치명률이 10%보다는 낮은걸로 알고 있는데 중증환자라 의미가 있는건가

메디파나 클릭 기사
  1. 1 '의료계 총파업' 앞두고 행정명령 검토…고민빠진 개원가
  2. 2 현실성도 책임감도 없는 정부 정책에 '경종' 울린 의대 교수
  3. 3 `염증성 장질환`에서 10년‥`휴미라`가 보여준 임상적 가치
  4. 4 병원약사회, '2020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 개최
  5. 5 [수첩] 임시주총 앞둔 신라젠, 결국 개인투자자가 관건되나
  6. 6 한미약품 파트너사 아테넥스, 5000만 달러 RIF 계약
  7. 7 젊은의사 바통 이어 받은 선배의사들 "14일 총파업 투쟁"
  8. 8 공공의대, 의무복무 안하고 장학금만 반환하면‥악용 가능성
  9. 9 임성기 회장 떠난 한미약품, 경영권 승계 임종윤 대표에 무게
  10. 10 공공의대 설립?… "공공보건장학제도도 소용 없어"
독자들이 남긴 뉴스댓글
포토
블로그
등록번호 : 서울아 00156 등록일자 : 2006.01.04 제호 : 메디파나뉴스 발행인 : 조현철 발행일자 : 2006.03.02 편집인:김재열 청소년보호책임자:최봉선
(07207)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19, B동 513호(양평동 5가 우림라이온스벨리) TEL:02)2068-4068 FAX:02)2068-4069
Copyright⒞ 2005 Medipan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