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위축 속 제약·바이오주 '선전'…업종 지수 '상위권'

의약품업종 신풍·녹십자 강세…제약업종 휴마시스·씨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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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국내 증시가 위축된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 대비 0.02% 오른 1만7200.74로, 코스닥 제약업종 지수는 1.60% 오른 1만769.69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0.81% 하락한 2150.25, 코스닥 지수는 0.01% 하락한 772.81로 마감한 것과 비교하면 증시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 제약·바이오주의 흐름이 양호했던 것이다.
 
특히 코스닥 제약업종의 경우 지수 상승폭이 코스닥 시장 다른 업종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았으며, 의약품업종도 서비스업과 음식료품 업종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업종별로 주가 상승폭이 큰 종목(우선주 제외)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클로로퀸 관련주'로 꼽히는 신풍제약이 전일 대비 18.23% 오른 4만8650원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10일 '진정한 코로나19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온 녹십자가 11.92% 오른 16만9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업종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체외진단기기 업체가 두각을 보인 모습으로, 휴마시스가 전일 대비 21.41% 오른 1만1850원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코로나19 이후 강세를 이어가는 씨젠이 15.31% 오른 17만2500원으로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의약품업종에서는 국제약품이 6.14% 오른 7950원, 파미셀은 6.10% 오른 2만 원, 종근당이 5.06% 오른 12만4500원, 부광약품이 3.11% 오른 3만4800원, 종근당바이오가 2.88% 오른 4만1100원, 명문제약은 2.66% 오른 5400원, 경보제약이 2.64% 오른 8950원, 유나이티드제약이 2.59% 오른 2만7700원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제약업종의 경우 엔지켐생명과학이 9.26% 오른 10만1500원, 제노포커스가 8.33% 오른 5850원, 바디텍메드가 6.80% 오른 1만8850원, 젠큐릭스가 6.79% 오른 1만7300원, 진양제약이 5.24% 오른 6430원, 바이넥스가 5.04% 오른 1만4600원, 콜마비앤에이치가 5.00% 오른 5만4600원, 휴젤이 4.74% 오른 18만1300원으로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와 반대로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의약품업종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가 6.26% 하락한 614원, 대원제약이 3.15% 하락한 1만6900원, 한올바이오파마가 3.13% 떨어진 2만6300원, 환인제약이 3.07% 하락한 1만4200원, 동성제약은 3.02% 떨어진 1만1250원으로 마무리했다.
 
제약업종에서는 에스티팜이 8.47% 하락한 4만5950원, 메디톡스가 6.84% 떨어진 20만4400원, 퓨쳐켐이 6.73% 떨어진 9290원, 메디포스트가 5.63% 하락한 2만5150원, 위더스제약이 5.42% 하락한 2만44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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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 김창원 2020-07-11 09:05

    기자야 신풍제약은 클로로퀸 관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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